서울시 캐릭터 ‘해치’, K-푸드 입고 피규어 된다… 블라인드 컬렉션 출시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5-15 15:50:24
랜덤 블라인드 방식 적용… 관광·캐릭터 굿즈 시장 공략 기대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가 한국 먹거리와 결합한 K-푸드 콘셉트 피규어로 새롭게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해치 K-컬쳐 피규어’는 한국적인 음식 문화와 캐릭터 감성을 결합한 컬렉션형 상품으로, 최근 확대되고 있는 K-컬처·캐릭터 굿즈 시장을 겨냥해 기획됐다. 제품은 랜덤 블라인드 박스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라인업은 ‘한강치킨’, ‘해치대왕’, ‘붕어빵해치’, ‘김밥해치’ 등 총 4종으로 구성된다. 치킨과 김밥, 붕어빵 등 한국을 대표하는 친숙한 먹거리를 해치 특유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 K-푸드와 캐릭터 굿즈 소비가 동시에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이번 제품 역시 ‘서울 여행 기념 굿즈’와 ‘K-컬처 수집형 피규어’ 수요를 함께 겨냥한 사례로 주목된다.
각 피규어는 음식 콘셉트를 활용한 디테일한 조형과 색감을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랜덤 블라인드 방식 특유의 수집 재미도 더했다. 최근 국내 캐릭터 시장에서는 랜덤 피규어와 블라인드 토이 형태의 소비가 꾸준히 확대되며 MZ세대와 관광객 중심의 컬렉션 문화가 강화되는 분위기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품이 단순 캐릭터 상품을 넘어 ‘K-푸드+K-캐릭터’ 조합을 활용한 새로운 관광형 굿즈 모델로 이어질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캐릭터 IP 시장에서는 지역성과 음식, 라이프스타일 요소를 결합한 콘텐츠형 굿즈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관계자는 “해치의 친근한 이미지를 활용해 한국적인 먹거리 문화를 보다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국내 소비자는 물론 K-컬처에 관심 있는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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