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디즈니·픽사 ‘토이 스토리’와 손잡고 협업 굿즈 출시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6-11 22:17:06
현대백화점 팝업·무신사 등 온·오프라인 동시 전개
경기장 이벤트 넘어 상품화로 팬 경험 확장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K리그 구단별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토이 스토리’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디즈니·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 프랜차이즈인 토이 스토리와 K리그 구단 캐릭터를 결합한 프로젝트로, 축구 팬과 캐릭터 팬 모두를 겨냥한 라이선스 상품 사업의 일환이다.
협업의 시작은 지난달 진행된 ‘토이 스토리’ 테마 홈경기 행사였다. 당시 각 구단은 토이 스토리 콘셉트를 활용한 특별 이벤트와 함께 구단 대표 캐릭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이번에는 해당 비주얼을 실제 상품으로 확장했다.
출시 제품은 구단 아이덴티티와 토이 스토리 캐릭터의 특징을 결합한 디자인을 적용해 제작됐으며, 경기장 안에서의 경험을 일상 속 소비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판매 채널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협업 상품은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토이 스토리’ 팝업스토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무신사를 비롯한 주요 플랫폼을 통해 판매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향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 구단, 상품 구성, 판매 일정 등 세부 정보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이 스포츠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IP의 결합 사례라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프로스포츠 시장에서 캐릭터와 굿즈 소비가 확대되는 가운데, K리그 역시 경기 관람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소비 영역으로 팬 경험을 확장하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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