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 이선영 이사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9-07 12:32:16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사랑받는 IP로 성장하겠습니다"

캐릭터의 탄생부터 상품화, 유통, 그리고 해외 시장 진출까지. 쿠시는 약 15년간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캐릭터 IP의 가치를 국내외 시장으로 확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미니즈, 애니롤즈, 하콩이 등 개성 있는 캐릭터 IP를 전개하며 디자인 기획부터 생산관리, 수출, 유통까지 캐릭터 비즈니스 전반을 아우르고 있다. 한국 캐릭터의 가능성을 해외 시장에서도 증명하고 싶다는 쿠시 이선영 이사를 만나 주요 IP와 라이선싱 사업,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질문 : 본인 소개와 쿠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 저는 쿠시의 이사이며, 마케팅과 무역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쿠시는 업력이 15년 정도의 회사로서, 해외 수출업무와 캐릭터 개발, 마케팅 회사입니다. 캐릭터 개발과 유통 분야에 타 기업과 차별화된 기획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해외에서의 마케팅과 콜라보, 영업 능력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질문 : 쿠시는 다양한 캐릭터 IP를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쿠시의 주요 캐릭터 IP를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 주요 캐릭터는 미니즈, 애니롤즈, 하콩이 IP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자인 기획, 생산관리, 수출, 유통 등 캐릭터의 탄생부터 소비자에게 도달하는 전 과정을 총괄 마케팅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생산 및 유통에 최적화된 기업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캐릭터의 고유성 유지 및 가치와 스토리를 고집스럽게 지키고 있습니다.

애니롤즈는 7마리의 동물 캐릭터로 각각의 성격이 분명하여, 좋아하는 친구의 선호도가 확실한 캐릭터입니다. 동글 동글 롤에 말려 있는 것으 주요하며, 서로 옷을 바꿔 입힐 수 있는 캐릭터로, 나만의 컵셉으로 꾸밀 수 있는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미니즈는 오리지널 애니롤즈 캐릭터를 재해석한 버전입니다. 각각의 캐릭터는 오리지널 애니롤즈의 매력과 개성을 유지하며, 현재 트렌드를 수용하면서 귀여움에 충실합니다. 애니롤즈 미니즈는 애니롤즈 세계관에 장난스럽고 유행을 선도하는 반전을 더합니다.

하콩이는 일상의 감정을 담은 까만 고양이 캐릭터입니다. 평범한 하루 속 작은 감정들을 귀엽고, 재치 있는 시선으로 담아내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는 하콩이 입니다. 바쁜 하루 속에서도 잠시 멈춰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작은 쉼표 같은 존재입니다.

질문 : 그중에서도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하콩이'는 어떤 캐릭터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하콩이는 작가가 실제로 키우는 까만 고양이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직장 생활에서 느꼈던 다양한 감정들을 표현하기 위해 SNS에 올린 작은 낙서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 지친 마음, 작은 휴식의 소중함이 하콩이의 작은 몸짓으로 자연스럽게 표현되고 있습니다.

질문 : 하콩이가 소비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고 있는데, 이사님께서 생각하시는 하콩이만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답변 : 처음에는 단순한 스트레스 해소, 감정 표현의 수단이었던 하콩이가 점차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으로 다가와 내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와 같은 존재로 성장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하콩이의 귀여운 모습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작고 평범한 순간들에서도 따뜻함과 웃음을 짓기 바랍니다.

질문 : 현재 하콩이 IP의 라이선싱 사업은 어떤 분야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분야는 무엇인가요?
답변 : 주로 진행되는 분야는 식음료, 완구 관련 업계와 소통하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20대 타깃의 캐릭터이니 만큼 20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콜라보를 기획하고 있으며, 인형 브랜드와 적극 협업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다양한 패션, 문구, 잡화 브랜드와 함께 하콩이를 대중에게 선보이고자 합니다.

질문 : 향후 하콩이를 활용해 도전해보고 싶은 상품이나 콘텐츠, 협업 분야가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 앞으로 하콩이의 성격을 살린 웹툰, 숏츠 영상 등을 만들어 하콩이를 좋아하는 평범한 20대 전후의 친구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애착 캐릭터로 다가가고자 합니다.

질문 : 마지막으로 2026년 쿠시의 IP 사업 목표와 캐릭터&완구신문 독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 쿠시의 IP는 내수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되길 원합니다. 한국 캐릭터의 세계화! 한국 캐릭터도 해외에서 사랑받고, 인정받는 희망적인 한국 IP로서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고자 합니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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