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락 '헬로카봇', 버추얼 인터랙티브 뮤지컬로 만난다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10-30 13:42:26

11월 7일부터 NOL씨어터 합정 ABL생명홀서 공연
스크린 속 차탄·카봇과 실시간 대화…관객 참여형 무대 구성
2027년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문화 나눔 드림 투어' 추진

초이락컨텐츠컴퍼니(대표 최종일)의 인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이 버추얼 인터랙티브 뮤지컬로 관객들과 만난다. '톡톡 라이브쇼-헬로카봇'은 오는 11월 7일부터 NOL씨어터 합정 ABL생명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영상 상영이나 탈인형 중심의 캐릭터 뮤지컬에서 벗어나 실물 배우의 라이브 연기와 화면 속 캐릭터와의 실시간 소통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스크린 속 차탄과 카봇이 관람객의 목소리를 듣고 아이들의 이름을 직접 부르며 대화를 주고받는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무대에는 실물 차탄 배우와 엄마, 아빠를 비롯해 인기 카봇과 악당 라인 일당도 함께 등장해 라이브 연기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현장 중계 카메라를 활용해 객석의 어린이 얼굴을 대형 스크린에 보여주는 등 관람객이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형 환경도 구현할 예정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금쪽이 솔루션' 코너도 마련된다. 공연 전 밥 먹기, 양치하기, 스마트폰 사용 등 일상 속 육아 고민을 현장에서 접수받고, 공연 중 차탄과 카봇이 해당 어린이의 이름을 부르며 칭찬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는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2027년부터 문화 소외지역과 중소도시의 어린이들을 찾아가는 '문화 나눔 드림 투어'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에 관계없이 어린이들이 버추얼 캐릭터와 직접 소통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영역을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초이락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부모에게는 육아를 함께 응원하는 콘텐츠가 되고, 아이들에게는 차탄과 카봇을 실제 친구처럼 만나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