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수업·데이터 리포트 결합… 교육 서비스 모델 고도화
교원 빨간펜이 기존 학습지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프리미엄 영유아 교구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교원 빨간펜은 STEAM 기반 방문 교육 프로그램 ‘렛츠코!(Let’s Co!)’를 출시하고, 글로벌 교구 브랜드 키위코와의 독점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키위코는 미국 시애틀아동병원과 존스홉킨스 대학교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교육 효과를 검증받은 STEAM 교구 브랜드로,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독점 도입된다.
‘렛츠코!’는 2~4세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12개월 동안 교구 24종과 도서 24권, 워크북 48권이 제공되는 통합형 교육 시스템이다.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을 결합한 STEAM 교육을 기반으로 놀이 중심 학습을 구현하고, 언플러그드 코딩 요소를 접목해 초기 사고력 형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방문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문 교육 과정을 거친 교사가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일대일 맞춤 수업을 진행하며, 교구 활용뿐 아니라 신체 활동과 독서, 개념 확장 학습까지 병행한다. 수업 이후에는 아이의 발달 상태를 분석한 ‘성장 리포트’를 제공해 학부모가 학습 효과를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사업을 학습지 기업이 교육 서비스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흐름으로 보고 있다. 단순 콘텐츠 제공을 넘어 교구·수업·데이터를 결합한 ‘통합 교육 모델’이 영유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교원 빨간펜 측은 “AI 시대에는 지식 전달보다 사고력 기반 학습이 중요하다”며 “렛츠코를 통해 영유아 STEAM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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