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을내요 슈퍼파워 ! 개그맨 김영철
- 개그맨에게 나만의 캐릭터가 있다는 것은 큰 행운
전 연령을 아우르는 친근한 개그맨이 되는 것이 나의 꿈 -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2015-08-06 23:08:06
▲ © 개그맨 김영철 |
【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힘을내요 슈퍼파워!>가 요즘 대세인 것 같다. 본지는 자신을 캐릭터화 해서 사업을 시작한 개그맨 김영철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캐릭터도 등장했다, 사업 동기는
예전부터 캐릭터를 좋아하긴 했지만, 나와 접목하여 캐릭터 사업을 할 엄두는 내지 못했었다. 이번에 아트라이선싱의 이용수 대표를 만나 브레인 스토밍을 하던 중 <영어단어 안 외워질 때는 힘을 내요 슈퍼파워!>,<지우개가 잘 지워지지 않아도 힘을내요 슈퍼파워!>등의 아이디어가 나왔고 본격적으로 <힘을내요 슈퍼파워>로 캐릭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생각하게 되었다. 처음 시작하는 캐릭터 사업이기 때문에 애착이 많이 간다.
Q: 평소 캐릭터에 관심이 많았는지
애니메이션에 감초로 나오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예전에 전유성 선배가 나를보고 그림 그리기 쉬운 얼굴이라는 칭찬(?)을 해줬던 적도 있다.
눈이 크고 입이 돌출된 등의 특징이 있어서 누가 봐도 캐릭터화 하기 좋은 얼굴인 것 같다. 개그맨에게 자신만의 캐릭터가 생겼다는 것은 영광이다. 캐릭터로 인해 사람들에게 더 잘 기억되고 한층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Q: 앞으로 어떤 제품들이 나왔으면 좋겠나
티셔츠나 컵, 휴대폰 케이스, 모자, 학용품 같이 소비자들이 쉽게 접 할 수 있고, 늘 몸에 지니고 다니는 제품들이 출시되었으면 좋겠다.
주변에서 <슈퍼파워> 캐릭터가 나와 많이 닮았다고 한다. 내 이미지처럼 언제 어디서나 친근하게 사용하고 볼 수 있는 제품이 어울릴 것 같다.
Q: 캐릭터 제품의 홍보계획은
요즘 SNS를 많이 한다. 특히 인스타그램을 주로 하고 있는데 페이스북과 연동도 되기 때문에 인스타그램에 캐릭터 제품을 노출시키면 자연스러운 홍보가 가능할것 같다.
또 지인들에게 캐릭터 제품을 선물해 그 지인들의 SNS로 다시 한 번 노출시킬 수 있는 홍보 효과도 생각하고 있다.
Q: 개그맨 김영철의 인기 요인은
아직 굳히기 까지는 아니지만 사람들에게 <힘을 내요슈퍼파워>로 어필을 많이 한 것 같다. 10대, 20대들이특히 좋아해줘서 너무 고맙다.
예상 못한 일이어서 더 좋았고, 놀랍기도 했다. '무한도전'뿐 아니라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서도 이름을 많이 알리고 좋아해 주시는 분들도 늘어났다.
Q: 인간 김영철은 어떤 사람
나는 한 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사람이다. 하나 보다는 둘, 둘보다는 네 개를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영어도 노래도 개인기도 다 잘하고 싶다. 하나를 제대로 잘 하는 게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지만, 요즘 세상은 다양한 것을 할 줄 아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오늘 인터뷰도 사실 걱정을 했지만, 인터뷰를 진행하며 배우는 것도 많았다. 어떤 자리에 있어도 풍부한 대화를 할 줄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때문에 좋은생각 같은 것도 보고 라디오도 듣고 등등 항상 공부를 하려고 한다. 나는 노력하는 사람이다.
Q: 개그맨 김영철의 꿈은
인터내셔널 코미디언이 되는 것이 꿈이다. 내가 영어공부를 하는 이유다. 이번에 캐릭터 사업을 하며 10대에서 영유아쪽으로도 팬층을 넓힌다면 참 좋을 것 같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개그맨이 되고 싶다.
Q: 캐릭터&완구신문 독자들에게..
생각보다 캐릭터&완구신문의 페이지 수가 많아 놀랐다. 이 많은 페이지들 중에 제가 인사를 드리는 기회도 있다니. 시장은 참 다양하고 넓은 것 같다.
캐릭터완구신문에 내 기사가 실릴 수 있을 거라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는데 참 신기하고 신난다. 다양한 분들을 만나서 기쁘고 앞으로 많은 분들이 제 팬이 되어주신다면 참 감사할 것 같다.
더 넓은 마음 열린 마음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사업문의 : 아트라이선싱 070-8253-6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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