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에프비존, 권용현 대표 인터뷰
-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2016-05-03 16:38:31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에프비존'의 권용현 대표를 만나 새롭게 시작하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에프비존, 권용현 대표 |
Q. '에프비존'은 ?
저희 에프비존은 First Business Zone 의 약자 FBZONE으로 탄생되었습니다. 당사는 구역내에 첫 사업 즉 구역내에서 첫 번째 사업자가 되겠다는 의도하에 2012년 법인으로 설립되었습니다. 기존완구의 유통은 물론이고 다양한 완구·교구·교재 개발에 힘쓰고 있어 꼭 주목해야 할 기업이라고 자부합니다.
Q. 권 대표의 이력이 독특합니다. 완구사업을 하게 된 동기와 매력은 무엇 인가요 ?
저는 기존에 제조업에 종사하였습니다. 15년간 제조회사에 다니면서 구매·품질·상품 기획·상품 개발 업무를 맡아왔습니다. 그 후 직접 사업에 뛰어들면서 지난 15년간 일에 몰두하며 소홀히 대했던 두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장난감·완구·교구·교재 등에 자연스럽게 눈이 가게 된 것을 계기로 아이들이 즐거워 할 수 있으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해야겠다는 생각이 동기가 되었습니다. 완구사업의 매력이라고 하면 상품의 다양성에 가장 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이의 개월 수별 나이별 성별별로 아주 다양한 상품이 존재하고 상품개발의 범위가 아주 방대하다고 느낍니다.
▲ 에그톡 |
에그톡 물감놀이는 아이들과 아이들을 둔 부모님을 위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계란모양의 용기에 물감이 담겨있어 그릴곳에 톡톡치면 물감이 나오기 시작하여 아이들이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고 그리다 보면 물감이 안나오기 시작하는하는데 다시 바닥에 톡톡치면 또 물감이 나오는 방식입니다. 아이들은 계란모양의 물감을 재미있어하고 톡톡치면 물감이 나오는 것에 신기해 하지요. 또한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에게 물감놀이를 해주고는 십지만 물,붓,물감,빨레트등 준비할게 많아 망설여기는 단점을 에그톡물감 으로 해결하도록 편리하게 개발되었습니다.
Q. 왜, '에그톡'인가요?
말 그대로 계란모양에 ‘에그’ 톡톡치면 물감이 나와서 ‘톡’ 두 개를 합쳐서 에그톡이라고 합니다.
▲ 에그톡 |
현재 에그톡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아이들 물감놀이 과정에서 많이들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도소매 문구점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롯데마트의 토이저러스 전국매장에서 판매중이며 온라인에서도 활발히 판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Q. '에프비존'의 올해 계획을 듣고싶습니다.
올해에는 에그톡의 페키지상품을 더 다양하게 구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물감에 이어서 크레파스와 그림책 등 다양한 후속 상품을 개발·생산·유통을 이어 가도록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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