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PARK, 박하나 대표 인터뷰
-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2016-08-03 15:31:11
▲ '하나파크(HANAPARK)' 박하나 대표 |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이번 완구신문 110호 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기업 '하나파크(HANAPARK)'의 박하나 대표와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Q. 하나파크(HANAPARK) 소개 부탁드립니다.
하나파크(HANAPARK)는 우리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보다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입니다.
열정 넘치는 구성원들의 감각 있는 아이디어로 정성스레 만들어진 제품들은 각 나라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인 우리 아이들이 순수하고 맑은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저희 하나파크(HANAPARK)는 최고의 놀잇감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EVA재질로 유아용 블록을 생산하고 계신데, EVA재질에 대해 소개부탁드립니다.
Ethylene-Vinyl Acetate copolymer 의 약자로 EVA라 불리고 있는 재질입니다.이 재질의 특징은 부드럽고 유연성이 뛰어나며, 내부 충격에 강하고 흡수가 뛰어난 소재입니다. 스폰지보다 딱딱하고, 인체에 무해하며 친환경적인소재라 PVC를 대체할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재질로주로 아이들의 블록이나 퍼즐, 매트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 BB BAG |
Q. 중국 현지 공장소개 부탁 드립니다.
하나파크(HANAPARK) 중국공장은 EVA원재료 발포, 반제품 가공, 완제품 생산이 가능한 공장입니다. 무독성 소재의 EVA재질로 만들어진 제품들은 대부분 저희 공장에서 생산이 되어 각 나라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중국 현지 공장에서는 나라별 바이어에 의한 위탁생산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하나파크(HANAPARK) 중국현지 공장은 독립적인 제품개발이 가능하여 신제품 개발 후 생산이 시작되면 바이어의 요구에 따라 협의 후 각 나라별로 수출되고 있습니다. 하나파크(HANAPARK) 중국 현지공장에서는 주로 블록, 퍼즐, 바닥매트, 유아가방, 유아가구, 칼, 방패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Q. 제품을 개발하면서 중점적으로 생각하신 부분이 있다면?
대부분의 완구는 남성분들에 의해 개발되어 만들어집니다. 하나파크(HANAPARK)의 제품들은 한 아이의 엄마가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며 엄마의 입장에서 만들어지는 제품들입니다.
Q. 하나파크 제품의 홍보 마케팅은?
하나파크(HANAPARK) 는 회사 설립 후 매년 홍콩에서 열리는 Hong Kong Toys & Game Fair 에 참가하여 박람회를 통해 한국시장 외에도 유럽 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에는 독일 뉘렌베르크 완구 박람회에 참가하여 더 적극적인 활동을 준비 중입니다. 그 외 국내 박람회와 중국 박람회를 매년 2회 정도 점가하고 있습니다.
Q. 국내 유통은 어떻게 진행하고 계신가요?
하나파크(HANAPARK)의 제품배송 및 CS 담당인원을 제외한 핵심인원은 중국 동관에 거주하며 현지공장에서 제품 개발과 생산, 수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내유통이 계획했던것보다 느린 속도로 성장 하고 있습니다. 하나파크(HANAPARK)에서 생산되는모든 제품을 책임 지고 국내에서 유통해줄 수 있는 영업인원을 만나는 것이 현재, 저희 하나파크(HANAPARK)의 가장 큰 숙제입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
Q. 앞으로 하나파크의 계획은?
하나파크(HANAPARK)는 무 독성 EVA 재질의 빅 블록인 “BB BLOCK”의 제품개발을 시작으로 동물&공룡 퍼즐놀이, 플레이매트인 “BB ART”를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EVA소재와 페브릭으로 만들어진 귀여운 케릭터들의 유아가방과 유아 케리어를 개발하여 각 나라별로 수출이 되었고 국내에도 수입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무 독성 EVA의 재질을이용하여 더욱 더 다양한 유아용품 및 유아완구를 개발하여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제품을 가지고 놀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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