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명품완구 맘러브스유의 유병익 이사

이지희
cntoynews@naver.com | 2016-01-05 13:29:00

▲  유병익 이사
▲ © 캐릭터 완구신문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지희 기자 = 2016 신년호에는 ‘맘러브스유’의 유병익 이사를 만나 유아 명품완구 ‘베렝구어’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맘러브스유’ 회사소개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2005년 설립되어 유아용품 사업을 시작했고, 2009년부터 베렝구어 인형을 국내 론칭하며 완구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물고기 잡기 족대’와 ‘다슬기 잡기’, ‘논슬립 2단 디딤대’ 등의 제품 개발 및 제조를 통해 국내 완구시장에서 맘러브스유만의 차별화된 색깔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베렝구어'를 소개해주세요.

 
베렝구어는 스페인 인형 디자이너 ‘살바도르 베렝구어’의 이름을 따서 만든 미국 JC Toys사의 인형 브랜드입니다. 해마다 유명 완구박람회에서 수상을 통해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으며 전 세계 유아인형 트랜드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중국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는데, 스페인에서는 제품 개발 및 고가의 콜렉션 아이템을 생산하고 중국에서는 대중적인 아이템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베렝구어는 섬세한 묘사와 실제같은 표정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는 인형입니다. 다양한 표정과 사이즈, 성별과 다양한 인종은 수익을 앞세우는 다른 완구업체들이 따라하기 힘든, 베렝구어만의 가치이기도 합니다.


Q ‘베렝구어’를 만나게 된 계기는 ?


매니아 층에서 고가의 수집 인형이 해외에서 직구로 구매가 되는 것을 알고 관심을 갖게 되어 수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입 당시에는 국내 정서와 맞지 않아 유통에 어려움도 있었으나 선배 기업들의 도움으로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Q ‘베렝구어’에 대한 국내 소비자의 인식은 어떤가요?


2009년 처음 런칭 당시만 하더라도 “징그럽다” 혹은 “무섭다”는 반응이 많았으나 지금은 베렝구어 인형 하면, 모르는 엄마들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을 뿐더러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품질이 우수하다 보니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Q ‘베렝구어’의 유통 및 홍보 마케팅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캐릭터&완구신문을 통해 유통업계 관계자분들에게 신제품과 베렝구어의 동향을 알리고 있으며 소비자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EBS와 케이블TV를 통한 브랜드 광고를 연중 진행 중에 있습니다.

 

최근 성황리에 폐막된 2015 캐릭터&라이선싱 페어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회를 참가하여 소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2016년에는 더욱 많이 만들고자 합니다.

 

카카오스토리, 패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 소비자들과 가까이에서 교감하며 팬층을 두텁게 하는 것이 2016년의 마케팅 목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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