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투바엔터테인먼트 김광용 대표
- 앞으로 우리 투바의 이름으로 크게 성공한 콘텐츠를 향후 10년 안에 5개 이상 만드는 것이 저와 투바엔터테인먼트의 목표입니다.
10년 안에 5개 이상 성공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저희뿐만 아니라 저희를 믿고 함께해주신 파트너사들도 함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투바엔터테인먼트를 자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이익을 공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상생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2012-07-09 15: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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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캐릭터 비즈니스를 하시면서 대표님과 투바엔터테인먼트만의 특별한 철학이 있다면 무엇인지요?
: 특별한 철학이라기보다는 앞으로 우리 투바의 이름으로 크게 성공한 콘텐츠를 향후 10년 안에 5개 이상 만드는 것이 저와 투바엔터테인먼트의 목표입니다.
10년 안에 5개 이상 성공한 콘텐츠를 만들어야 저희뿐만 아니라 저희를 믿고 함께해주신 파트너사들도 함께 이익을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투바엔터테인먼트를 자사의 이익뿐만 아니라, 함께하는 파트너들과 함께 이익을 공유하며 성장해 나가는 상생기업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2.투바엔터테인먼트가 설립된지 올해로 만 10년이 되는 해 입니다.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로서 앞으로 다가올 10년을 어떻게 준비하고 이끌어 나아갈 것인지 경영목표에 대해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 저희 투바엔터테인먼트를 애니메이션 제작을 잘하는 업체로 많이 알고 계십니다. 물론, 그것도 잘하려고 노력을 많이 합니다.
저희 회사는 경영지원, 마케팅, 상품디자인, 기획, 제작의 총 5개 부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통 애니메이션 제작업체라고 하면, 제작업무에 많은 역량이 집중되어 있지만 저희 투바엔터테인먼트는 제작과 마케팅, 기획업무에 각각 1/3 비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잘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만든 애니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사업화 시키고 수익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투바엔터테인먼트는 좋은 작품을 제작하는 것뿐만 아니라,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전 직원들의 많은 노력과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3.오는 7월에 개최되는 캐릭터페어에서 <라바>의 사업설명회가 열리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을 준비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 사업설명회를 통해 단지 새로운 라이선싱 계약을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때쯤이면 기대했던 라이선싱 계약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많은 분들께 해외 캐릭터와 견주어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토종 캐릭터인 <라바>의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만든 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희가 일일이 사업자 분들을 찾아 다니면서 설명하기 보다는 캐릭터페어가 열릴 때 한자리에서 보여드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4.투바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라바>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거나 관심이 있으신 캐릭터&완구신문 독자 분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 저희 회사는 자체적으로 캐릭터를 기획해서 만들고 애니메이션 제작부터 마케팅까지 회사 내부에서 모든 부분을 모두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따라서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회사 내부조직 간에 모든 업무가 유기적으로 맞물리면서 최상의 결과물을 만드는 일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투바의 이러한 모습이 콘텐츠 산업계에 새로운 롤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저희 회사는 지난 10년 동안 쌓인 경험과 노하우로 캐릭터 개발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풍부한 경험과 최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자신감이 라이선싱 사업의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최근 국내 최고의 광고대행사 대홍기획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라이선싱 사업을 위해 필수적인 마케팅 역량 면에서도 확실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회사 내부와 외부의 여러 자원들을 최대한 활용한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서 애니메이션 업계의 '최강 드림팀'을 만들어 나가고자 합니다. 캐릭터&완구신문 독자 여러분들과 라이선싱 사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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