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기쁨을 위해 정진하는 기업-대원완구
- 따스한 햇살, 조용한 시골마을처럼 느꺼지는 이 곳. 앞쪽으로는 육군사관학교가 있고 예로부터 먹골배가 유명하다는 경기도 구리시 갈매동에 자리잡은 대원완구의 김대원 사장을 만나보았다.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2007-04-26 17:03:04
△ © 캐릭터 완구신문 |
대원완구 회사 소개 부탁드립니다.
경기가 활황 이었던 1995년에 화물차 1대로 20여 곳의 완구점 납품을 시작으로 꾸준한 성장을 이룬 저희 대원완구는 2001년부터 “베스트토이즈” 라는 브랜드로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였습니다. 온라인 사업으로 이익은 적지만 비교적 높은 매출로 기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IT관련 분야에 관심이 많고 변화에 대한 도전정신이 강한 성격으로 도매업체로서는 드물게 2001년에 인터넷과 바코드 시스템을 이용한 네트워크를 구성 지방출장이나 가정, 세계 어느 곳 에서도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전산 시스템을 갖추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고효율 인력과 업무를 통해 2007년을 제2의 도약의 해로 정진 하는 정직한 기업 입니다
요즘 근황은 어떠십니까?
2006 크리스마스 이후 2007년 어린이날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3월은 신학기 철이다 보니 완구보다는 문구관련 쪽에 관심이 많지 않나 생각됩니다.
장기 불황으로 어둡고 힘든 경기를 다수의 전문가들은 전망하고는 있지만 복돼지의 해로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언론의 보도는 우리업계의 호재가 아닌가 생각이 들어 어느 해 보다 영업방향이나 판매에 5명의 직원과 잦은 업무회의를 통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요즘 대원완구의 베스트 셀러가 있다면?
베스트셀러 보단 블루오션이란 말이 더 어울릴것 같습니다.
준비중인 것 중엔 완구전문점의 침체로 축소된 매출을 대체하기 위해 다소 틈새시장인 도서 서적 계통의 브랜드매장에 전자완구나 소품위주의 흥행상품을 런칭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부가율이 높은 치열하지 않은 시장으로 진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대원완구는 전문유통인 도매업을 시작으로 해서 이제 인터넷 쇼핑몰 판매도 진행하고 계신데요, 어느쪽에 비중을 많이 두고 계신지요?
아무래도 현재는 인터넷 쇼핑몰 판매쪽에 관심이 높습니다. 도매유통은 주변에 대형마트가 생기면서 완구의 경쟁력이 점점 약해지고 있고 폐업 점포도 속출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국을 상대로 하는 온라인 영업에 주안점을 두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 생각됩니다.
네 그렇군요.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시면서 느끼신 어려움이나 문제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요즘 인터넷 쇼핑몰에 손익계산이나 아이템, 홍보등.. 철저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상태에서의 판매에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근본적인 고질병인 과열경쟁과 팔고보자는 식의 빽 D.C. 관행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대책은 없을까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온라인은 앞으로 시장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재고 등의 수익관리에 관한 문제점이 있습니다. 온라인 상에서 제조사와, 유통업체의 적정 이익을 통해 , 고객의 철저한 지원와 사후관 리로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WinWin 전략이 필요합니다.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중앙관리 통합 물류 시스템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앙관리통합물류시스템은 김사장님의 아이디어이시군요. 어떤 방식인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네 물론입니다. 정리된 내용을 3 - 4회에 나누어서 완구신문에 개재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대원완구가 나아갈 방향이나 포부에 대해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희의 목표는 안전하고 안정적이고 교육적인 완구의 유통에 있습니다
과열경쟁으로 이익을 감추기 위한 저급한 제품이나 지적권리를 침해한 짝퉁상품은 오히려 손해를 보는 정상적인 시장이 형성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우리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의 주변엔 항상 좋은 것들, 항상 믿을 수 있는 것들만 있어서 항상 긍정적이고 용감한 아이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장난감 유통업체가 되는 것이 저희의 목표이며 우리 회사의 슬로건이 “아이들의 기쁨~ 베스트토이즈” 이듯 아이들의 기쁨이 저의 사명이자 보람입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대원완구 사장 김대원 사장과 회사내부 모습
<<대원완구 연혁>>
1995년 6월 대원완구로 창업 1996년 3월 취급품목 32개업체 3백여가지로 확대 2000년 5월 포인트텍 킥보드 업체와 총판체결 전국유통 개척 2001년 2월 입,출고 바코드시스템 도입 2001년 6월 인터넷 판매 본격시작 매출확대 2001년 10월 창고 확장 이전 2001년 11월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비투비) 개발시작 2002년 2월 햇님토이 베이비 브랜드 강북총판 계약체결 2002년 10월 인터넷을 통한 전산네트워크 시스템 도입 2005년 10월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비투비) 시험운용 가동 2006년 4월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비투비) 도입 특허출원 2007년 3월 온라인 통합관리시스템(비투비) 제조사 16개업체 포함 60여곳 운영중
|
[ⓒ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