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슈필바렌메쎄, 서울 설명회 개최…2027 박람회 비전 공유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8-04 10:53:01

크리스티안 울리히 이사회 임원 겸 대변인 직접 발표
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 축사…국내외 완구산업 협력 강조
키덜트·IP·AI·지속가능성 등 글로벌 완구산업 변화 조명

세계 최대 완구 전문 전시회인 독일 뉘른베르크 슈필바렌메쎄(Spielwarenmesse) 서울 설명회가 지난 7월 29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 6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한국과 독일 완구산업 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크리스티안 울리히(Christian Ulrich) 슈필바렌메쎄 이사회 임원이자 대변인이 발표자로 나서 2027년 박람회 운영 계획과 글로벌 완구산업의 주요 흐름을 소개했다. 그는 저출산에 따른 아동시장 둔화 속에서도 키덜트 소비와 콘텐츠 IP, AI 스마트토이, 지속가능성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슈필바렌메쎄는 2026년 행사에 68개국 2,313개 기업과 123개국 5만 8,941명의 방문객이 참가했으며, 참가업체의 82%와 방문객의 66%가 해외에서 찾았다. 방문객의 89%가 구매 결정권자로 집계돼 세계 최고 수준의 B2B 완구 전문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7년 행사에서는 제조 서비스를 새로운 출품 분야로 확대해 완구산업 전 밸류체인을 아우를 계획이다. 또한 'Toys for Kidults', 토이 트렌드, 스타트업 공간, 라이선스 라운지, 토이 비즈니스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한다.

'Spielwarenmesse 2027'은 2027년 2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완구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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