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들의 어린 시절 장난감, 메카노!
- 아카데미과학, 드디어 한국에 공식 론칭!
-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2015-10-06 23:25:16
▲ © 캐릭터 완구신문 |
【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사랑하는 자녀들을 위해 시작된 메카노 메카노의 창시자는 영국인 프랭크 혼비(FrankHornby)로 1898년 항구에서 하역 및 선적 작업을 하는 사람이었다.
작업 중 그가 자녀들을 위해 떠올린 아이디어가 메카노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볼트와 너트를 조여 조립하는 장난감을 만드는 방향으로 전개되었고, 1907년 정식으로 공장을 설립하며 ‘메카노’라는 브랜드가 정식 출범했다.
초기 설립 당시부터 큰 인기를 끈 메카노는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를 넘어 호주, 인도 등 전 세계로 퍼지며 큰 성공을 거뒀다.
이후 제2차 세계 대전 발발로 인해 금속 소재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게 되면서 위기를 맞았지만, 끊임없는 인기에 힘입어 1951년 500,000개 생산을 기록할 정도로 그 명맥을 이어 나갔다.
1959년 프랑스로 본거지를 옮긴 메카노는 재정비 한 후, 다양한 제품 개발에 힘썼다. 그 결과 단순한 금속 조각을 넘어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주니어 라인과 무선조종이 가능한 형태 및 로봇으로의 발전을 이뤘다.
이렇듯 100여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메카노는 오늘날 어린이뿐만 아니라 키덜트 제품으로 인지도가 확장되면서 관련 동호회 및 박물관, 연구소 등이 운영 중일 정도로 두터운 폭과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렇듯 자녀들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메카노는전 세계로 퍼지며 100년이 넘도록 사랑 받는 영재과
학교구로 자리 잡았다.
바로 이 메카노가 (주)아카데미과학을 통해 한국에 정식으로 선보인다. 이에 한국에서는 어떤 신화를 이어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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