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화 전도사 된‘ 로봇트레인’

‘로봇트레인’ 한국어 교육용 콘텐츠로
김수나 기자
news@toynews.kr | 2015-10-06 22:37:47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김수나 기자 = CJ E&M(대표 김성수)은 세계 각국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인기 TV 애니메이션 ‘로봇트레인’을 한국어 교육용 콘텐츠로 제공한다고밝혔다.

 

한국어 교육용콘텐츠로 제공된 ‘로봇트레인’은 CJ E&M이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및세종학당재단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시네마 투유’ 사업에 활용된다.

 

이미, CJE&M은 ‘글로벌 시네마 투유’ 사업의일환으로 작년 네팔, 키르기스탄, 에티오피아 등 16개 지역에‘ 써니’,‘ 완득이’등 총 9편의 영화 콘텐츠를 제공한바 있으나,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올해‘ 로봇트레인’이 처음이다.

 

기제공 됐던 콘텐츠들과 달리 어린이 타깃의 애니메이션인 ‘로봇트레인’을 통해 한국을 잘 모르는 외국 어린이들도 한국어와 문화를 보다 쉽게 배우고 친근감을 가질 수 있다.

 

또한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에 대한 세계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다양한 분야에 널리 활용
돼 한국어와 한국문화에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글로벌 한류 확산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한지수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 본부장은 ‘로봇트레인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많은 어린이들이한국 문화를 접하고 한국에 대한 우호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이라며 ‘CJ E&M은 앞으로도 양질의 콘텐츠와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한국 문화 산업의발전은 물론, 문화 소외국을 위한 공익활동에도 지속적으로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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