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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어린이 교육 전문 기업 아가월드(주)가 캐릭터 전문 기업 (주)부즈와 캐릭터 라이선싱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공익 캠페인을 위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활동을 시작한다.

아가월드(주)는 미피, 아톰, 트랜스포머와 마이리틸포니 등 해외 유명 캐릭터는 물론 태권브이, 보잉 등 국내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주)부즈는 국산 캐릭터 '뿌까'의 해외 시장 진출 성공의 발판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양사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공동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전개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유명 캐릭터를 활용해 공익 캠페인 마케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아가월드(주)의 스토리 사업부 임종천 본부장은 "최근 캐릭터산업의 높은 성장세가 눈에 띄는 만큼, 양사의 협업에 대한 기대와 관심이 크다"면서 "이번 공동사업 진행으로 양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뿐만 아니라 캐릭터를 활용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공익 활동에도 적극 협력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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