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완구신문】편집국 = 지난 4월 16일 한국 라이선시 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년 4월 정기 비즈매칭 행사가 한국라이선시연합회 사무실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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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피칭업체는 코안 스튜디오와 준 인터내셔날이였으며 ‘스페이스 정글’과 ‘로보텍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 행사에 비해 피칭을 한 업체 수는 적었지만 각 회사에서 준비한 다른 작품들까지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따라 두 업체에서 2시간 가량의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청중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라이선시는 서울트레이딩, 바스존, 드림씨앤씨, 테라, 성광교역, 오뜨, 더드림샾 등 총 10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대부분 업체의 오너들로서 현장에서 직접 들은 정보를 가지고 사업결정을 하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을 줄이는 효과적인 측면이 있다.

 한국 라이선시 연합회에서는 비즈매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친 후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가 끝난 후 주최 측에서 마련한 저녁식사를 참가자들이 함께 하면서 현장에서 하지 못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행사의 취지인 라이선서와 라이선서간의 의사소통과 정보교환이라는 측면에서 본다면 지금까지 5개 캐릭터에 대한 라이선싱계약이 이루어진 것도 아마 이러한 교류의 자리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

이 행사에 참가하는 업체는 참가비는 별도로 받지 않고 있다. 모든 비용은 한국 라이선시 연합회에서 부담한다.
다음 행사는 2015년 8월에 예정되어 있다. 관심 있는 캐릭터 업체, 애니메이션 업체, 개인 작가 들의 많이 참여를 기대한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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