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안전을 위한 의미 있는 어린이날 선물은?

이상곤 기자
new@toynews.kr | 2016-05-02 18:11:46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유아용품 수요가 급증하는 어린이 날을 앞두고 아이들의 안전에 적신호가 켜졌다.

 

일부 유아용 의류와 완구 제품에서 중금속 같은 유해 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정부는 안전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에 대해 전량 리콜 명령 조치를 취했지만 소비자들의 불안은 여전하다.


어린이 교통안전도 마찬가지다. 정부는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이기 위해 카시트 미장착 차량을 대상으로 과태료를 기존 3만원에서 2배로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 한다고 밝혀 유아용 카시트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처럼 사회 전반에서 어린이 안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르며 어린이날 선물 트렌드도 달라지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모두 좋아할 만한 제품을 고르는 것뿐 아니라 아이의 안전도 지킬 수 있는 아이템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 중 아이의 성장 발달에 맞춰 다양한 모드로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 카시트는 경제적이고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어 어린이 날을 위한 의미있는 선물로 떠오르고 있다.


유아용 카시트 1위 브랜드 다이치의 ‘퍼스트세븐’과 ‘퍼스트세븐 터치픽스’는 안전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해 아이의 안전은 물론 엄마들의 취향까지 저격하는 선물이 될 수 있다. 3중 측면보호 시스템(T-SIP)이 적용돼 있어 외부 충격으로부터 아이의 머리를 안전하게 보호해 주고 흔들린 아이 증후군 예방에 도움을 준다.

 

 ‘퍼스트세븐 터치픽스’의 경우 2중 고정장치인 ISOFIX(국제규격차량 내 유아용 카시트 고정장치)를 적용해 안전성을 배가시켰다. 두 제품 모두 사용 연령이 0세부터 7세까지며 성장 단계별로 이너 시트와 패드 탈·부착, 헤드레스트 조절로 최대 78cm까지 늘어나 자라나는 아이의 체격에 맞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색상 또한 퍼스트세븐의 장점으로 꼽힌다. 다이치가 새롭게 선보인 ‘어반 그레이’와 ‘어반 브라운’ 색상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엄마들의 취향을 겨냥해 톤 다운된 그레이와 브라운 컬러로 제작됐다.

 

 패드와 이너 시트마다 유사 계열의 세 가지 색상을 각각 적용해 깔끔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살렸다. 기존의 6가지 색상을 포함해 총 8종으로 색상 라인업이 강화돼 유행에 민감한 이모, 삼촌들의 어린이날 선물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이치 관계자는 “카시트는 아이의 안전을 위해 신생아때부터 사용해야 하는 필수품이므로 더욱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다”며 “얼마 못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만큼 아이의 기억에도 오래 남는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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