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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김효정 기자 = 일본 내의 완구 제조 업체 및 단체 218개사로 결성 되어 있는 일반 사단 법인 일본 완구 협회에서는, 2015년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에 걸쳐 일본 최대 규모의 완구 이벤트인 도쿄 토이쇼 2015를 개최한다.

 

도쿄 토이쇼는 1962년부터 개최죄고 있는 행사로, 해마다 일본내외의 기업이 다수 참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157개사가 출전, 방문객수는 16만명에 달하였다.

테마는 작년에 이어 “완구로 세계를 웃음으로”이며, 147개사(2015년 5월 1일 현재)의 기업에 의한 35,000점의 완구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완구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어린이의 의식주 모든 것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하는 키즈 라이프 존을 설치,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생각하는 각 분야의 기업이 집합한다.

 

18일(목), 19일(금)을 업자 초대일, 20일(토), 21일(일)을 일반 공개일로 약 16만명의 방문객수를 예상하고 있는 이번 도쿄 토이쇼에서는 작년과 같이 개최 2일전인 16일에 발표되는 일본 완구 대상 2015의 수상 완구를 일제히 전시할 예정이며,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디바이스형 완구나 미디어믹스 완구, 성인 타겟의 완구가 주목 받는 키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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