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2017 애니·캐릭터·만화 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 개최

오혜리 기자
cntoynews@naver.com | 2017-04-07 16:51:52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이 지난 3월 27일 오후 2시 상암동 누리꿈 스퀘어 3층 국제회의실에서 ‘2017년 콘텐츠진흥 2본부 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원 사업 통합 설명회에서는 사업에 참여를희망하는 분야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애니·캐릭터·만화·스토리·음악·패션 장르 지원 사업 및「e-나라 도움」 신청방법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올해부터는 국고보조금을 활용하는 범정부 사업(지원 사업, 위탁용역 등)에 국고보조금 통합 관리 시스템 「e-나라 도움」이 새롭게 의무적으로 도입되기때문에 사업 신청 시스템에 대한 사전 이해가 필요함에 따라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야별 관계자들이 400여 명 참석하여 설명회를 가득 매웠다.

 

총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지원 사업은콘텐츠 제작부터 상업화, 해외 진출 까지 지원하게되며 특히 캐릭터 분야는 신규 캐릭터 개발 지원, 우수 캐릭터 상품개발 지원,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등 총 3개 부문에 75억원이 투입되어 국산 캐릭터가 개발되고 상품화되어 국내외로 사업 영역을확대하는 데까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현주 콘텐츠진흥 2본부장은 "만화·애니·캐릭터·스토리·음악·패션 6개 장르는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만들어 갈 핵심 분야"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뛰어난 아이디어와잠재력을 갖춘 우수 콘텐츠가 발굴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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