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광주 ACE Fair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마켓 각광
- 글로벌 빅 바이어·업체 방문 쇄도
해외바이어 200여명 참가 1,700여건 수출상담
40개국 400여개 업체 문화산업 신기술도 선봬
오는 9월 17~20일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개최 -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2015-09-01 16:43:10
【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인 2015 광주 ACE Fair에 국내외 유수 업체와 글로벌 빅 바이어가 몰려들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2015 광주 ACE Fair는 방송,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등 문화콘텐츠 관련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로서 40개국 400개 업체와 200여명의 해외바이어들 간 공동 제작, 투자 협력, 해외수출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우선 방송·영상 분야로는 미국 Shoreline Entertainment, 러시아 Star Media Group Russia, 애니메이션 분야 말레이시아 FUNCEL, 인도 JRD FILMS, 게임 분야 콜롬비아 Bob Games, 폴란드 Softcom 등 문화산업 전 분야 해외 유수 기업들이 참가한다.
또한 인도 애니메이션 협회 ABAI(Association of Bangalore Animaiton Industry), 튀니지 문화기술협회 CREATEC(The Tunisian Association of Creative Technologies), 중국 회화·공예 관련 중국문화추진회, 폴란드 게임협회 Digital Dragons 등 각 국의 협회 공동관이 별도로 구성된다.
해외 글로벌 유력 바이어로 ▲영국 공영 방송 ‘BBC’ ▲영국 지상파 방송 ‘Channel 4 Television’ ▲ 중국 최대 공영방송 애니메이션 채널 ‘CCTV Animation Channel’ ▲중국 대표 동영상 포털 Youku Tudou ▲중국 대표 검색 포탈 사이트 Baidu ▲베트남 국영방송 VTV Cable Corp ▲태국 게임 퍼블리셔 Joy Telecom 등 해외 바이어 200여명이 대거 참가한다.
특히 중국에서는 중국 최대 SNS 및 게임 서비스 전문 기업‘Tencent’등 70여개 업체와 유력 바이어 등 150여명이 참가하여 이들을 위한‘China Day’기념 행사도 개최된다.
이와 함께 해외바이어 200여명이 참가하는 1,700여건의 대규모 수출상담회가 오는 9월17~18일 2일간 열려 국내 참가업체들과 공동 제작, 투자 협력 등 수출 활로 모색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2015 광주 ACE Fair는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KOTRA, 한국콘텐츠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종합 문화콘텐츠 마켓으로 오는 9월 17일~20일 4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행사 관계자는 “2015 광주 ACE Fair는 해외 글로벌 유력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만큼 국내 문화콘텐츠 관련 기업들의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국내 문화콘텐츠 분야 최대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역할은 물론이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문화산업 인프라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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