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오픈형 전시 테마파크 '테지움' 제주에 이어 창신동에 오픈!

이지희
cntoynews@naver.com | 2016-01-06 16:10:01

▲ © 캐릭터 완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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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지희 기자 = '테지움 서울(대표 임승호)'이 지난 2008년 제주시 애월읍에 '테지움 제주'를 첫 개장한 이후 두번째로 지난 12월 5일 오픈형 체험 전시 테마파크 ‘테지움 서울'을 서울 창신동에서 개장했다.

 

 

끝이 없는 복도와 거울의 무한반사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신비롭고 독특한 체험 시설인 ‘미러메이즈 미궁(거울미로)’가 '테지움 서울'의 시작이다.


이번에 문을 연 '테지움 서울'은 동묘역 앞 시즌빌딩(구 삼우웨딩홀) 지하 1층 약 5000㎡ 면적을 흥미로운 테마로 가득 채웠으며 세계 여러곳에서 유학생활을 한 테디베어 작가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획 및 제작에 직접 참여하여 풍부한 소재와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테지움 서울'이 위치한 동대문의 시즌빌딩은 동대문 문구·완구거리와 연결되어 있어서 문구·완구거리를 찾는 내방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내방객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테지움 서울'은 현재와 과거의 모습을 담은 한국마을을 비롯하여 유럽의 작은 마을을 연상시키는 컨츄리, 동화 속 마을, 겨울왕국, 신밧드, 피터팬 등의 테마로 구성되어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동심을 느끼게 해준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구성된 아기자기한 소품을 보는 재미와 사진찍는 재미가 독특하다.


국내 유일의 테디베어 박물관 ‘테지움’의 독자적인 스타일로 새로 출발한 브랜드 ‘테디아일랜드’는 직접 개발한 테디베어 캐릭터를 통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패션, 잡화, 디자인 소품 등을 제작했다.

 

한편, 지난 2008년 개장한 '테지움 제주'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테디베어를 실물 크기로 제작하여 직접 만지고 교감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수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10대 명소가 됐다.

 

테지움의 관계자는 "요즘 주말엔 1000~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고 말하고 "테디베어를 사랑하는 전 세계 모든 이에게 사랑스러운 테디베어 만날 수 있는 동시에 테디베어 캐릭터 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용 요금 및 운영 시간은 홈페이지(teseumseoul.com) 또는 전화(1877-0279)로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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