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열려

편집국
news@toynews.kr | 2016-02-04 15:39:56

▲ © 캐릭터 완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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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완구 시상식 '제 2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2월 3일 수요일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 한국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완구 기업의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완구시상식이다. 

 

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은 "대한민국 토이어워드가 충분한 시장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침체되어 있는 국내완구산업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를 통해 업계 관련 인사들과 네트워크 및 완구산업의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함은 물론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하여 완구산업이 창의 명품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제2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의 시상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비롯하여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서울산업통상진흥원장상과 그 외 각 완구 카테고리별 시상이 주어지게 된다.

 

또한 수상 작품에 대해서는 ‘토이어워드’ 심벌마크를 부여하여 제품의 마케팅에 활용이 가능하게 된다.


국내 완구시장의 규모는 지난해 약 1조 4천억원 규모로 추산되며, 매년 10~15%씩 성장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그 내면에는 국내 완구기업의 성장보다는 해외 글로벌 기업의 국내시장 잠식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를 통해 한국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완구인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국내 완구시장의 발전을 바란다고 주최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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