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즈브로코리아, 임원인사 단행, 국내 완구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 기대

- 최영민 신임 한국지사장 “국내 완구 리딩 브랜드로의 경쟁력 공고히 할 것”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19-05-22 15:28:11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글로벌 완구&엔터테인먼트 기업 해즈브로코리아가 신임 지사장에 최영민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영민 지사장(46)은 제일기획을 시작으로, LG전자, 월트디즈니코리아를 거쳐 해즈브로코리아 상무를 역임했으며 앞으로 해즈브로코리아의 마케팅 및 영업, 서비스를 포함한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게 된다.


또한 세일즈와 마케팅에서도 임원 인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세일즈 파트에서는 벡셀, 바이어스도르프코리아, 농심켈로그를 거쳐 해즈브로코리아의 영업부장을 역임한 김환영 부장(44)을 세일즈 이사로 선임하였고, 마케팅 파트에는 삼성전자에서 12년간 해외영업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2015년부터 해즈브로코리아와 인연을 맺은 정은진 부장(39)을 마케팅 이사로 선임하였다.


해즈브로코리아의 관계자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해즈브로코리아가 운영하는 다양한 브랜드 및 제품, 콘텐츠 등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확산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 인사를 진행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올바른 놀이 문화의 확산 및 정직한 기업 문화 실천에 앞장설 예정이며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환경을 위한 제품 전개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해즈브로코리아는 2008년 국내 설립되어 글로벌 No.1 슈팅완구 브랜드인 너프(Nerf)를 비롯, 2018년 11개국에서 점토완구 부분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플레이도(Play-Doh), 마이리틀포니, 마블, 트랜스포머 등 다양한 브랜드를 전개하며 대한민국의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다양한 완구 및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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