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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인구의 저변 확대 및 전문 모델러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 시작된 조이하비 프라모델 컨테스트가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였다. 조이하비 프라모델컨테스트는 행사의 주최인 조이하비를 비롯한 관련 협력 업체에서는 그 고객인 모델러들을 위해 매회 적지 않은 예산을 편성하여 행사를 진행, 상금 및 상품으로 고객 환원을 실행하는 국내 유일의 사회환원형 프라모델 컨테스트다. 

 

 

이 기간 중 도합 1,000여 점 이상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출품자 일부는 모형업계 취/창업 전문 모델러로 진출하였다. 또 취미로 모형을 즐기는 사람들 역시 자신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관객 및 전문 심사위원에게 평가받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이번 제7회 컨테스트에서는 125명의 출품자들이 135점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복수 이상의 각 장르 전문가들의 평점을 취합하여 순위를 결정하였다. 그러나 “해를 거듭할수록 작품의 수준이 상향 평준화되어, 심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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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특별상에는 무트 짚 및 M48, LVT 등 아카데미 스테디 셀러킷을 이용하여 한국군 장비 특유의 위장무늬를 사실적으로 잘 표현한 유현종 씨의 아카데미 TOW가, 인기상에는 반다이 완제품으로 출시된 제품을 전체 분해 후 헤드콕핏, 눈, 프론트 장갑 LED 삽입, 프론트 장갑 상단 개폐 후 디테일 추가, 프론트 장갑 가슴부분 타공 후 에칭파츠 삽입, 팔목 기존 동력선제거 후 실린더 자작해서 삽입, 접합선 99% 수정 그외고정성 및 무게감을 주기 위해 황동봉 작업 및 실리콘삽입 전체 명암도색으로 재탄생시킨 이정국 씨의 점보제타 건담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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