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특별 패키지 예약 판매 진행

-한국 12월 1일 정식 출시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17-11-03 15:10:49

▲ 닌텐도 스위치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의 특별 패키지를 예약 판매한다.


티몬, G9 등 쇼핑몰에서 11월 3일 일제히 '닌텐도 스위치'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한국에 12월 1일 정식으로 출시된다.


닌텐도 스위치는 닌텐도가 올해 3월 출시한 신형게임기로 상황에 맞춰 휴대용 게임기나 콘솔게임기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닌텐도 스위치
평소엔 TV와 연결해 일반 게임기처럼 쓰다가 외출할 때는 떼어내 휴대용게임기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6.2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

 

'닌텐도 스위치'는 이렇게 휴대용과 거치형의 구분을 없앴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게임기’라고도 불린다. 지난 3월 출시 이후 일본과 유럽, 북미에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닌텐도는 12월 1일 한국 정식발매에 맞춰 10여 종의 닌텐도 스위치용 게임들도 동시에 발매한다. 하지만 한국어 지원 불발 소식이 알려지며 일부 네티즌들의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닌텐도 스위치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를 비롯해, 레이스부터 배틀까지 모든 것이 디럭스해진 '마리오 카트 8디럭스',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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