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가오레', 9월 18일부터 러시 1탄 선보여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3-10-06 14:44:01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티아츠코리아(대표 김선주)가 운영 중인 대인기 어뮤즈먼트 게임기 '포켓몬가오레'가 2023년 9월 18일부터 새로운 시리즈 '러시 1탄'을 선보인다.


포켓몬가오레는 어뮤즈먼트 게임 머신으로 1500원(500원x3개)을 투입하면 바로 한 장의 가오레 디스크를 획득할 수 있다. '연타'와 '포켓몬 배틀'이 중심인 게임 방식으로, 플레이어는 야생 포켓몬과 배틀하면서 다양한 포켓몬을 획득할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자신이 획득한 포켓몬은 실제로 가오레 디스크가 돼 게임기로부터 배출된다. 가오레 디스크에는 포켓몬 정보가 입력돼 있어 게임기에 스캔해 자신의 포켓몬으로 배틀에 내보낼 수 있으며, 여러 종류가 있어 컬렉션으로도 즐길 수 있다.


2021년 8월 2일 한국에서 처음 서비스를 시작한 포켓몬가오레는 이용자 수도 매년 증가세를 보이며, 2023년 9월 현재까지 777여 일간 누적 판매량 약 2600만 장을 기록하고 있다. 전 국민 2명 중 1명이 가오레 디스크를 갖고 있다는 계산이 나오며, 약 2.6초당 한 장씩 판매가 되고 있다는 의미기도 하다.


러시 1탄에는 '더블 러시'와 '러시 콤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도입된다. 더블 러시는 한 번의 공격 기회에 2가지 기술을 사용할 수 있으며, 러시 1탄에서는 전설의 포켓몬 '뮤츠', '솔가레오', '루나아라', 환상의 포켓몬 '다크라이' 등이 이 능력을 갖고 있다. 러시 콤보는 특정 포켓몬 2마리가 연이어 공격해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는 능력으로, 그레이드 4의 '이상해꽃', '리자몽', '거북왕' 등이 이 능력을 갖고 있다.


각 탄 별로 2개였던 행운 디스크도 러시 1탄에서는 7개로 늘어난다. 여기에 가장 강력한 단계인 그레이드 5의 능력을 갖는 포켓몬도 3종이 추가되면서 강력한 포켓몬을 만날 가능성이 큰 폭으로 확대돼 많은 고객들의 '러시'가 예상된다.


앞서 ㈜티아츠코리아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스타필드 고양점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러시 1탄의 사전 체험회를 개최하고 최신 게임 정보의 발표와 러시 1탄을 실제로 미리 플레이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포켓몬가오레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을 위한 티칭존도 운영해 누구든 자유롭게 포켓몬가오레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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