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릭터 완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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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뽀로로’를 적용한 ‘뽀로로 아쿠아파크’가 태국에 최초로 오픈했다.

 

지난 2월 18일 방콕 센트럴플라자 방나에서 태국 언론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뽀로로 아쿠아파크 그랜드 오프닝식’을 개최되었다.

 

태국 최대 유통그룹 센트럴그룹(CPN)이 400만 바트(한화 136억 원)를 투자해 리노베이션한 뽀로로 아쿠아파크는 크기 1만 여 제곱미터에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을 갖춘 가족형 물놀이 공원이다.

 

현재까지 해외 발을 내딘 뽀로로 파크는 중국 4개 지점과 싱가폴에 1개 지점이 있으며, 중국에 추가적으로 4개 지점을 오픈 준비 중에 있다.

 

2015년 중국과 싱가폴에서 뽀로로 파크가 문을 열었지만 물놀이 테마파크가 해외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뽀로로 아쿠아파크는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깔끔하고 세심하게 설계 되었으며, 또한 국제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 요원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풀장을 비롯해 안내판, 작은 장치까지 모두 뽀로로 캐릭터로 장식하였으며 매점에서도 뽀로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어 어디서든 뽀로로를 만나는 즐거움을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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