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내 이름은 열일곱 미미! - 인터뷰

대한민국 대표 여아 브랜드 완구 <미미>의 변신은 어디까지?
오혜리 기자
cntoynews@naver.com | 2016-04-11 14:07:05

 

▲ '열일곱 미미' 6종 시리즈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여아 브랜드완구 미미월드(대표 이종열) '미미'의 변신은 어디까지 일까? 지난해 하얀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차려입은 <웨딩미미> 시리즈가 여자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데 이어 2016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발랄한 여고생 <열일곱 미미>가 새롭게 찾아왔다.

 

환상 속의 신비로운 이미지에서 벗어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변신한 <열일곱 미미>를 출시한 미미월드 마케팅팀을 만나 제품을 기획하게 된 배경과 <열일곱 미미>시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열일곱 미미'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요?
'열일곱 미미'의 기획방향은 리얼리티를 추구하는 현실감 있는 상품 및 스토리입니다. 현재 여아완구는 환상적인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상품들이 많이 있지만, 이렇게 포화된 여아애니메이션 시장에서 소비자에게 차별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스토리와 이미지를 생각해보았고, 기존의 프린세스 미미의 환상적인 이미지와는 다른 스토리의 미미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리얼하고 현실감 있는 '열일곱 미미'를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Q. '열일곱 미미'는 어떤 친구인가요?
'열일곱 미미'는 야옹이와 노는 것을 좋아하는 예술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활발한 친구입니다. 학교에 갈 때는 킥보드를 타고 신나게 달려가고, 여느 소녀들처럼 몸매를 가꾸는 것에 관심이 많아 발레 레슨 시간을 가장 좋아하는 열일곱 소녀이며 나중에 멋진 슈즈디자이너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발을 신어주길 바라는 꿈 많은 아이이기도 합니다. 제일 좋아하는 건 예쁜 옷을 구경하거나, 자신의 포근한 방에서 야옹이와 뒹굴뒹굴 노는 것!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발랄함과 동물을 사랑하는 다정다감한 성격을 가진 친구입니다.


Q.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열일곱 미미' 제품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열일곱 미미'의 스토리를 그대로 제품화 하여 “학교 갈 땐 킥보드”, “내 꿈은 슈즈디자이너”, “발레레슨”, “쇼핑을 좋아해”, “푸들과 데이트”, “야옹이와 굿나잇”으로 총 6종으로 구성하였습니다. “학교갈 땐 킥보드”에는 미미가 학교갈 때 타고 가는 킥보드가 포인트로 미미의 백팩에는 디테일한 화장품, 디카, 안경 등이 소품으로 들어있고, “내 꿈은 슈즈디자이너”에는 슈즈디자이너가 꿈인 미미가 꿈을 키우기 위해 자주 들르는 슈즈숍이 표현되어 있으며, 슈즈가 가득 찬 진열장이 특징입니다. “발레레슨”은 멋진 티아라를 쓴 미미가 발레복을 입고 있으며, 토슈즈와 토슈즈를 넣을 수 있는 가방이 포함되어 있고, “쇼핑을 좋아해”에는 쇼핑을 좋아하는 미미가 자주들르는 옷가게로 포함되어 있는 의상과 악세사리로 다양한 코디놀이가 가능합니다. “푸들과 데이트”는 푸들과 커플룩을 입고 산책을 나가는 미미가 인상적이며 “야옹이와 굿나잇” 에는 미미의 침대와 그 위에서 함께하는 하얀 야옹이가 특징입니다.


Q.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해요!
기존 광고와 차별화된 스토리 위주의 30초 광고를 제작, 열일곱 미미의 성격과 스토리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연중 광고 운영을 통해 열일곱 미미 스토리 전달은 물론, 미미 브랜드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향후 열일곱 미미 라인을 더욱 발전시켜 미미의 일상 속 이야기를 다양한 시리즈 상품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문의) 070-4164-1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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