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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코엑스가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Character & Licensing Fair21)가 오는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코엑스 C, D1홀에서 4일간 개최된다.

지난 20년간 개최된 아시아 최고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페어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은 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방송, 문구, 완구, 엔터테인먼트, 디지털콘텐츠, 출판 등 다양한 캐릭터 라이선싱 IP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이다.

2020년에 개최될 예정이었던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0'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었지만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은 정상 개최된다.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은 '기업 홍보관', '멀티플렉스 존', '루키 프로젝트' 등으로 나눠서 전시가 되며, '기업 홍보관'은 캐릭터, 애니메이션, 만화, 엔터테인먼트 등의 캐릭터 개발, 제조, 라이선스, 유통 관련 프로퍼티 전시가 진행되고, '멀티플렉스 존'은 KOCCA 캐릭터 IP 성과 기업을 소개하고 성과물 제시보다는 신규캐릭터IP, IP융봉합라이선싱, 크림스토어, 테마파크형 콘텐츠, 엔터테인먼트형 콘텐츠 전시로 이뤄졌다. '루키 프로젝트'는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젊은 창의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한 루키 프로젝트 프로그램에 선발된 50인의 작가 및 단체의 참여전시공간이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하는 무대공연, 퀴즈쇼, 장기자랑, 참가업체 이벤트 등이 전개될 예정이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www.characterfair.kr/wp/)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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