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콘진, 세계 최대 라이선싱 마켓 ‘LIMA 2017’ 참가

- ‘라이선싱 엑스포 2017(LIMA 2017)’에서 한국공동관 운영
- 국내 우수 애니·캐릭터 22개사 참가…수출 상담 등 해외 비즈니스 기회 모색
편집국
news@toynews.kr | 2017-05-25 13:20:51
▲ © 캐릭터 완구신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직무대행 송수근)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리는 ‘라이선싱 엑스포 2017(Licensing Expo 2017. LIMA 2017)'에서 국산 애니·캐릭터의 미주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이번 한국공동관에는 ▲로이비쥬얼 ▲아이코닉스 ▲오로라월드 ▲영실업 ▲시너지미디어 등 국내를 대표하는 우수 애니·캐릭터 기업 22개사가 참가했다.


문체부와 한콘진은 이들 기업의 효율적인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상담 공간 제공 ▲광고·프로모션 지원 ▲한국공동관 홍보 가이드북 제작·배포 등 다각적인 지원을 했다.


‘라이선싱 엑스포’는 전 세계 라이선싱 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라이선싱 행사로 올해가 37회째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90개국에서 470개 이상의 전시사가 참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미국 비즈니스센터(센터장 김철민)는 ‘라이선싱 엑스포’와 연계해 26일 미국 LA 센츄리시티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K-캐릭터 쇼케이스 in LA 2017’을 개최했다. 미국 캐릭터 브랜드 유통기업 및 할리우드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내 캐릭터·애니메이션 기업 7개사가 피칭 및 비즈 상담을 가질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한콘진은 지난해 열린 ‘라이선싱 엑스포’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해 수출 상담 200건 및 2,000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K-캐릭터 쇼케이스 in LA 2016'에서는 수출상담 33건 및 1,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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