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보드게임 “플레이 제주” 해외 수출한다.

남상이 기자
news@toynews.kr | 2016-04-25 12:29:34

▲ © 캐릭터 완구신문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제주 여행을 테마로 한 보드게임이 해외로 수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보드게임 개발사 행복한바오밥(대표이사 이근정)은 보드게임 “플레이 제주”에 대해 홍콩의 브로드웨이 게임즈, 호주의 그레일게임즈와 수출계약을 맺고, 2016년 여름 미국, 호주, 뉴질랜드, 중국, 대만, 홍콩에 동시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레이 제주는 한국의 대표적인 보드게임 개발자인 김건희, 김준협, 정연민 작가가 함께 개발한 보드게임으로, 제주도를 여행하며 흑돼지, 조랑말, 은갈치, 한라봉 등 제주의 유명 산물들을 모아 점수를 내는 가족용 전략게임이다.

 

2015년 독일 에센 보드게임박람회에 출품하였으며, 해외에는 다소 생소한 테마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게임성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행복한바오밥의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수출을 통해 해외에서 한국의 보드게임이 알려지는 것은 물론, 우리의 아름다운 제주도가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