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미미월드, ‘제4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2018-02-09 12:21:40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내 유일의 완구 시상식 '제 4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시상식이 지난 2월 7일 수요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서울산업진흥원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 한국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완구 기업의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유일의 완구시상식이다.
▲ 제4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한국완구협회장상 '놀러와 미미 이층집' |
이날 시상식에서는 (주)미미월드의 '놀러와 미미 이층집'이 최우수상인 한국완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놀러와 미미 이층집'은 지난 1980년대 미미월드에서 출시되었던 히트 상품으로 2017년 새롭게 기획, 제작된 제품이다. 과거의 이층집은 벨을 누르는 집이었다면 '놀러와! 미미 이층집'은 실제 집의 트렌드 변화를 반영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
또한 단순히 드레스 룸, 파우더 룸만 있는 것이 아니고 주방 거실까지 갖추고 있으며 계단을 통해 이층으로 올라가면 공간이 변형되는 침실과 욕조까지 있는 공간이 확장된 형태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역할놀이가 가능해진다.
특히, '놀러와! 미미 이층집'은 2017년 하반기 유통에서 1위를 기록하며 역대 미미월드 연말 제품 중 가장 큰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대상에는 ㈜야야의 ‘타요 베이비룸 침대’가 선정되었다. 최우수상에는 (주)투바앤의 '다이노코어 시즌3 하이퍼 디세이버 케라토', (주)토이트론의 '퓨처코딩 스마트 코딩로봇 코딩펫'과 (주)그래피직스의 '프렌쥬 그림자놀이(대, 소극장)', (주)아토이의 '펀트 영어버전'이 각각 수상하였고, 그 외 완구 카테고리별로 우수완구상이 선정되었다.
[ⓒ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