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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주)밤나무(대표이사 박형진)는 지난 2016년 11월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 완구 시장을 평정한 히트 상품 '해치멀'이 4월부터 재출시된다고 밝혔다. 

 

출시 당시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은 '해치멀'은 전 세계적으로 완판이 되어서 2~3배의 웃돈을 주고 구매하여야 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에 도입과 동시에 마찬가지의 품절 현상이 발생하여 많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애간장을 녹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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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멀은 깨어나는 순간 새로운 생명 탄생을 지켜보는 것과 같은 놀라운 경험을 아이들에게 선사하며, 알에서 깨어난 해치멀은 신생아기, 유아기, 아동기를 거치며 성장해간다. 각 성장기별로 소통과 감정 표현이 달라 아이들에게 해치멀은 보호하고 키우고 싶은 마음을 갖게 만든다. 아이 성장과 정서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아이에게 선물하고 싶은 완구용품으로 자리 잡았다. 

 

'해치멀' 품절로 인한 안타까움도 잠시, 이달부터 '해치멀'을 재출시한다는 소식에 아이들과 부모들의 관심이 급속도로 몰리고 있다. (주)밤나무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한 달여 앞두고 있는 지금이 해치멀을 구매할 최적의 타이밍으로 예상된다”라며 “5월이 다가올수록 제2의 품귀 현장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재출시되는 해치멀은 토이저러스, 토이 킹덤과 전국 마트 및 완구 전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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