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러운 팬시 스타일 캐릭터 IP '미코 캐릭터즈'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3-09-05 11:38:04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일본,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사랑스러운 파스텔 매력을 퍼뜨리고 있는 '미코 캐릭터즈(mikko characters)'가 한국에 상륙했다.


'미코 캐릭터즈'는 일본의 유명 초상 일러스트레이터 'mikko'가 그려낸 캐릭터 IP로 연한 파스텔 톤의 수줍은 듯한 표정이 특징적이다.


'미코 캐릭터즈'는 어디서 본 듯한 친근한 인상을 주지만 어디에도 없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컬러 조합을 통해 10대 소녀들의 여린 감성을 대표하는 팬시 브랜드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일본에서 처음 시작된 '미코 캐릭터즈'의 인기는 중국에서도 통했다. 중국의 위챗 이모티콘은 280만이 넘게 다운로드 되었고 1571만 회 이상 사용되고 있다.


IP의 인지도는 라이선싱 성과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아시아권에서 패션, 뷰티, 쥬얼리, 생활용품, 봉제인형, 문구, 침구, F&B, H&B, 피규어, 스마트폰 악세서리, 디지털 콘텐츠, 반려동물용품 등 전 품목에서 사랑받고 있으며, 특히 중국에서는 사업 2년 만에 약 70개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더불어 산리오, Fillico, Moonprim, 미니소(Miniso) 글로벌, 케이스티파이, Joytop, 엘르(Elle) Deco, SANA, Flortte, Cheri.z, 마이허(Maihe) 등 무수히 많은 브랜드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고, 일본의 하라주쿠, 중국의 Loft, Izumiya 등에서도 팝업 스토어를 다수 진행했다. 지금도 유명 브랜드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중이다.

 

▲ © 캐릭터 완구신문

한국에서도 '미코 캐릭터즈'의 러블리 팬시 스타일을 곧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케이비젼은 '미코 캐릭터즈'의 원작자인 'mikko'와 한국 독점 에이전트 및 일본 영업 에이전트 권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라이선싱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케이비젼은 "'미코 캐릭터즈'는 친근함과 유니크한 매력을 함께 보유한 보기 드문 IP"라며 "특유의 러블리 팬시 스타일 또한 최근 MZ 세대의 트렌드와 맞닿아 있어 한국 사업을 시작하자마자 다양한 곳에서 문의가 끊이지 안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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