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히어로 ‘레이디버그’, 언제 어디서나 손 안에서 만난다!
- - 전 세계 120여 개국 절찬 방영 중
- 삼지 애니메이션 <미라큘러스>, 넷플릭스에서도 6월부터 만나 볼 수 있어 -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2017-07-07 11:33:02
▲ 레이디버그 |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국내 최대 3D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삼지 애니메이션(대표: 김수훈, www.samg.net)의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이 보다 많은 한국 팬들을 만난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와 블랙캣>은 세계 최대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디즈니(Disney)사 와 프랑스 자그툰, 메소드 애니메이션, 일본 도에이 애니메이션 등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한 1000만 불 규모의 글로벌 프로젝트로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10대 소녀 슈퍼 히어로 ‘레이디버그’의 성장과 모험을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로 총 26편(22분 분량)의 시리즈물이다.
지난 2015년 9월부터 EBS에 방영되며 자체 최고 시청률 8.526%를 기록한 바 있으며, 극장판 개봉, 가족 뮤지컬,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만들어지면서 국내에서도 팬덤을 형성하는 등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고 있다.
<미라큘러스: 레이디버그>는 10대 소녀 ‘마리네뜨’가 마법의 힘을 통해 무당벌레를 모티브로 한 당찬 소녀 히어로 ‘레이디버그’로 변신해, 또 다른 히어로 ‘블랙캣’과 함께 매 회 악당으로부터 친구들을 지켜내는 활약상을 담았다.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에서 접하기 힘든 당당한 소녀 히어로 주인공이 보여주는 걸크러쉬 매력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넷플릭스로도 6월 6일부터 스트리밍 서비스가 시작돼 핸드폰, 태블릿 PC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감상할 수 있게 됐으며, 한국어나 영어 더빙 혹은 자막 버전을 선택해 시청 가능하다.
㈜삼지애니메이션 김수훈 대표는 “레이디버그는 세계 유수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함께한 고품격 시리즈물로, 넷플릭스 상영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제껏 보기 힘들었던 당당한 소녀 히어로 레이디버그를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에게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지애니메이션의 대표작 <최강전사 미니특공대> 시즌 1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3등신의 귀여운 동물 특공대 주인공들이 로봇으로 변신해 화려한 액션을 보여주는 액션 코믹물로, 2016년 애니메이션 캐릭터 어워드 가족용 애니케이션 캐릭터상, 2015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애니메이션 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새로운 시즌으로 2018년 다시 안방극장을 찾는다.
앞으로 삼지 애니메이션은 <레이디버그>와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를 필두로, <파워배틀 와치카>, <부릉부릉 브루미즈> 등 대표 인기작들의 전세계방영을 넷플릭스를 통해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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