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주 안흥주 대표 인터뷰

"역경을 경험 삼아 더욱더 새롭고 참신한 완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편집국
news@toynews.kr | 2019-03-08 11:03:56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다양한 버블제품을 준비 중인 기업이 있다.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해 국내 버블완구 시장에서 70%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세주가 그 주인공이다. ㈜세주의 안흥주 대표를 만나 올봄 선보이게될 버블 제품 출시 계획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질문 : 항상 새로운 완구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완구기업 세주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답변 : 안녕하십니까, ㈜세주 안흥주 대표입니다. 1995년에 자미 완구로 시작하여 현, ㈜세주로 어린이 완구 전문 업체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어린이 장난감의 리딩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 전 직원은 항상 어린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여아 완구, 남아 완구, 버블 완구 등을 개발하며 지속적 성장 동력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를 이용한 버블 완구는 국내시장에서 70% 이상을 점유하며 ㈜세주의 주력상품으로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의 밝은 이미지를 제품에 충실히 반영하기 위해서 디자인부터 상품기획까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는 신제품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질문 :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다양한 버블제품 출시로 분주하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답변 : 이번에 콩순이 카메라 버블건, 헬로키티 버블건, 또봇V 버블건, 애슬론 버블건 등 다양한 라이센스와의 협업을 통해 신제품을 출시하였습니다. 또한 자체 개발한 다이노 버블건, 핑크피쉬 버블건, 불독 버블건은 디자인 출원중에 있습니다. 2019년에는 버블건, 버블스틱, 버블카트 등 버블놀이 상품 총 16가지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질문 : 매년 ㈜세주의 버블건은 좋은 품질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세주 버블건 제품의 비결은 무엇인가요?
답변 : 저희는 디자인연구소에서 기획하고 디자인한 제품을 중국지사의 관리부서에서 퀄리티 체크를 하며 1차부터 5차까지 만족할 만한 제품이 나올 때 까지 시일이 걸려도 수정 보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좋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유럽,미국에 수출하는 중국 생산공장과 협업을 하고 KC 관리에 더욱더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 © 캐릭터 완구신문
질문 : 이번 신제품 버블건이 기존 버블건들과 차별화된 점이 무엇인가요?

답변 : 귀여운 외적인 형태뿐만아니라 기능적으로 아이들이 놀이시 버블액이 세지 않도록 하고 방아쇠 버튼외에 사운드 버튼을 따로 두어 실외에서 뿐만아니라 실내에서도 놀이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질문 :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버블건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캐릭터 버블건 출시 계획이 있나요?
답변 : 버블건 뿐만아니라 다양한 버블놀이를 할 제품을 개발중에 있습니다. 이미 새로운 캐릭터들과 계약을 완료하였으며 2020년 출시를 앞두고 기획중에 있으니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질문 : 버블건 외에 ㈜세주의 인기 제품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답변 : 버블건 뿐만아니라 다양한 제품이 인기가 있는데요. '두더지 팡팡' 제품은 4년째 꾸준한 인기로 얼마전 쿠팡 완구 부분 두달 연속 1위를 하게되었으며 야광레일 자동차의 경우 꾸준한 인기를 끌고있습니다. 또한 최근 출시된 밀크펫 강아지와 쿠키펫 시리즈 등은 다양한 유통부분에서 판매율이 높은 상품입니다.


질문: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씀은 무엇인가요?
답변 : 먼저 지난해 ㈜세주는 어려운일을 이겨내고 다시한번 힘차게 발돋움을 하였습니다. 역경을 경험 삼아 더욱더 새롭고 참신한 완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도움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이자리를 빌어 감사인사드립니다. 완구인분들과 완구신문 구독자분들도 황금돼지해의 기운을 받아 긍정적이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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