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스브릭, ‘캐리와 친구들’ 블록 피규어 출시
- - 인기 어린이 컨텐츠 '캐리와 친구들'을 블럭 완구로 출시
-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를 완벽히 재현한 피규어로 내놓아
- 아이손에 맞는 사이즈의 피규어로 인형처럼 가지고 놀 수 있어
- 한정판 제품으로 놀이 후 블록을 담을 수 있는 '주머지' 제공 -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2018-11-08 10:52:40
▲ © 캐릭터 완구신문 |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브릭 완구 전문디자인기업 앤스브릭(대표 허종승, http://ansbrick.co.kr )이 인기 어린이 컨텐츠 '캐리와 친구들'을 블럭 완구로 출시하였다. 출시제품은 ‘앨리가 간다 캠핑’ 과 ‘빠라밤밴드’ 블록놀이 2종.
캐리와 친구들은 2017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캐릭터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캐통령> 이라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컨텐츠로, 유투브를 넘어 캐리TV채널 개국, 어린이 케이블채널 정규편성, 뮤지컬 및 키즈카페까지 다방면으로 사랑받고 있는 컨텐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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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가 간다 캠핑' 블럭 놀이는 엘리와 캐빈이 가을을 맞이해 캠핑을 떠난 이야기이다. 엘리가 운전하는 엘리카를 타고 캠핑장에서 파라솔도 펴고 빵도 먹고 고기도 구워 먹는 콘셉트로 실제 캠핑을 할 때의 디테일을 살리기 위해 돗자리는 블럭이 아닌 실제 천으로 제작되었으며 램프도 아이들이 좋아하도록 귀엽게 디자인했다. 또한 자동차, 나무, 꽃, 파라솔, 오븐 세트 등을 블럭으로 다양하게 표현했으며 특히 아이 손 크기의 엘리 피규어와 캐빈 피규어가 각각 들어있어 친구나 가족끼리 역할놀이로 즐기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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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라밤밴드' 블럭 놀이는 유튜브의 인기 키즈 동요 '캐리앤송' 중 빠라밤 캐치 밴드 영상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마이크를 들고 있는 보컬 캐리와 피아노, 탬버린 을 들고 악기를 연주하는 앨리로 구성하였다. 조명이나 드럼, 기타, 나팔 등 다양한 악기는 스티커로 부착할 수 있도록 해 '빠라밤밴드' 무대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앤스브릭의 박송희 캐릭터 디자이너는 "캐리 피규어를 최대한 원형 그대로 만들었습니다. 원작에 가깝도록 의상도 전부 시리즈에 따라 다르게 만들어 여러 시리즈를 구매하시더라도 전부 다른 모습의 캐리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라며 "캐리는 단순한 피규어가 아니라 블럭 완구인 만큼 블럭의자에 앉거나 블럭에 꼽아서 설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손에 마이크나 탬버린을 잡고 허리를 움직이는 등 아이들이 피규어를 가지고 여러 행동을 하면서 놀 수 있어요"라고 전했다.
한편 앤스브릭은 기존 블럭완구의 천편일률적인 미니 피규어를 모방하지 않고 아이들이 마치 인형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독자적인 피규어 플랫폼을 만들어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특히 '콩순이', '캐리와 친구들' 등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국내외 유명 캐릭터사들과 계약하여 그 원형과 특징을 최대한 살린 캐릭터를 만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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