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실업, 또봇 첫 유럽 진출, 프랑스로 문 연다!

*프랑스에서 8월부터 또봇 애니메이션 방영 및 9월 완구 판매 시작
*대만, 싱가포르 등 기존 진출국에서의 성공 바탕으로 아시아 3개국 추가 진출
남상이 기자
news@toynews.kr | 2015-07-22 10:46:00

▲ © 캐릭터 완구신문
▲ © 캐릭터 완구신문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국내 대표 완구·콘텐츠 기업 영실업(대표 한찬희)의 인기 남아 캐릭터 변신로봇 ‘또봇’이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영실업은 오는 8월 29일 프랑스에서 애니메이션 방영을 시작으로 9월에는 대형 완구 전문점인 토이저러스에서 또봇 완구를 본격 판매한다.


또봇은 프랑스의 최대 애니메이션 채널인 굴리(Gulli)에서 1편당 22분씩 총 28편이 주 3회씩 4개월 간 방영 예정이다.

 

또봇 완구는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한 완구 유통업체실버릿(Silverlit)과 협력하여 오는 9월 중순부터 토이저러스 독점판매를 시작하며, 2016년부터는 프랑스 전국 완구점 및 할인마켓 등으로 판매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1차 선적 물량은 4만여개이며, 또봇 X·Y를 포함하여 또봇 애니메이션 시즌 1에 등장하는 캐릭터 12종이다.
아울러, 오는 7월 23일 태국을 시작으로 8월 베트남과 말레이시아까지 아시아 3개국의 진출도 확정되었다.

 

또봇은 지난해 8월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 진출하여 일부 지역에서는 초기 수출 물량이 품절을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으며,대만에서는 지난 7월 12일 또봇애니메이션 시즌2 런칭 기념 오프라인 행사에서관람객이 2000명 이상 몰리며 뜨거워진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많이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