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 신제품 토들블록 '애니멀월드' 출시

"새로운 동물 친구들과 즐기는 스페셜 투어"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4-07-31 10:33:32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사자, 코끼리, 기린 그리고 푸바오의 엄청났던 인기, 중국 반환 과정을 통해 나타났던 애정과 아쉬움으로 화제가 되었던 판다까지... 어린이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다. 완구 시장에서도 친근하게 느껴지는 동물을 소재로 한 제품은 꾸준히 선택되고 있으며, 자녀들의 정서적인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부모의 믿음도 여전하다. 

 

이러한 고객들의 동물소재 완구에 대한 선호도에 판다에 대해 높아진 관심을 담아 최근 블록완구 전문기업 ㈜옥스포드에서 새로운 토들블록 제품으로 '애니멀월드'를 선보였다. 

 

토들블록이란 옥스포드 브랜드로 출시 중인 다양한 제품 라인업에서 38개월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적당한 크기, 시인성과 정서적인 감각이 높아지도록 입혀진 컬러를 조합하여 설명서에 따른 조립뿐만 아니라 스스로 다양한 응용을 통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창의력까지 도움이 되도록 개발된 제품 카테고리를 말한다. 

 

토들블록 '애니멀월드'는 넓은 동물원 속에서 여러 동물을 관람할 수 있는 건물과 같은 구조물을 조립할 수 있고, 사파리투어가 연상되는 차량이 구성품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동물원의 주인공이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총 8종의 동물형 피규어를 담았는데, 이 중에는 앞서 언급한 푸바오 열풍에서 나타난 판다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최초로 개발한 귀여운 판다 피규어와 버튼을 누르면 울음소리와 멜로디가 나오는 코끼리 피규어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자신이 상상 속 사파리 투어를 즐기는 놀이의 관람객 되어볼 수 있도록 준비한 어린이, 사육사 등 총 8종의 인간형 피규어가 들어있다. 

 

특히, 이번 '애니멀월드'에는 손으로 얼굴 부분을 터치하면 재미있게 표정이 바뀌는 새로운 피규어를 담아 이전까지의 제품과 차별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옥스포드에서 출시되는 토들블록에서만 증정하는 제품 패키지 박스는 넉넉한 크기와 함께 이동이 편리한 바퀴와 손잡이가 있어 어린이들이 놀이 후 정리하기 쉽고, 무게와 상관없이 운반하기에도 어렵지 않도록 배려한 점이 큰 장점으로 다가오며, 다양한 활용방법으로 용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옥스포드의 개발실 관계자는 "동물을 소재로 한 제품은 블록완구뿐만 아니라 일반 완구에서도 꾸준히 출시되고 있어 신선한 느낌은 다소 떨어질 수 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이 계속 찾아주고 계시는 건 어린이들이 동물에 대해 가지는 친근한 감정과 이런 교감을 응원하는 부모님들의 생각이 여전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유·소아기부터 게임이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익숙해지는 자녀들이 손으로 직접 만지고, 다양한 응용방법을 통해 창의력에도 도움이 되는 블록완구를 통한다면 좀 더 유익할 것이라고 보는 관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당사는 이런 고객들의 니즈와 블록완구의 장점을 반영하기 위해 항상 트렌드를 살펴보고, 좀 더 안전하고 좀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번 애니멀월드 제품을 통해 "역시 동물 블록완구만큼은 옥스포드가 제일 낫다."라는 소비자의 평을 들을 수 있도록 개발에 최선을 다했다."라고 했다.


국내를 대표하는 블록완구 기업이자 브랜드인 ㈜옥스포드에서 선보인 토들블록 카테고리의 '애니멀월드(AW2801)'는 182PCS, 인간형 피규어 8종, 동물형 피규어 8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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