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경상북도 구미에 '캐치! 티니핑' 세상이 펼쳐진다.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는 하반기 오프라인 공간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키즈 엔터테인먼트 기업에서 키즈&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SAMG엔터의 공간 전문 자회사 이캐슬은 경상북도 구미시에 위치한 구미 금오랜드 내에 '이모션캐슬 티니핑랜드 구미점'을 지난 8월 1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모션캐슬 티니핑랜드 구미점'은 '캐치! 티니핑' 지식재산권(IP)을 컨셉으로 한 최초의 복합 놀이문화 공간이다. 총 80평 규모의 공간에 '캐치! 티니핑'의 스토리를 담은 컨셉으로 가족 고객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이모션캐슬 티니핑랜드 구미점'은 음료와 스낵, 디저트, 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F&B 공간과 다양한 '캐치! 티니핑' 관련 MD를 판매하는 MD샵, 뽑기와 룰렛 등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게임 공간으로 구성됐다.

 

오는 10월에는 범퍼카와 관람차 등 '캐치! 티니핑' 디자인을 입힌 다양한 어트랙션(놀이기구)도 선보인다.
구미 금오랜드는 매년 40만 명의 가족 단위 관객이 찾는 금오산 도립공원 인근에 위치한 중대형 규모 테마파크다. 경상북도 구미시뿐만 아니라 대구광역시, 안동시, 문경시 등 경북 지역의 패밀리 고객을 흡수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아울러 SAMG엔터는 '이모션캐슬 티니핑랜드 구미점' 오픈을 기념해 패밀리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SAMG엔터는 '이모션캐슬 티니핑랜드 구미점' 오픈을 시작으로 하반기 오프라인 공간 사업을 본격화하며 키즈 팬덤을 패밀리 팬덤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SAMG엔터는 이미 지난 4~6월 스타필드 4개 지점에서 진행한 '캐치! 티니핑 벌룬 페스티벌'을 통해 수많은 패밀리 고객을 모으며 1등 키즈 기업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이사는 "하반기 오프라인 공간 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키즈를 넘어 패밀리 팬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간 국내 키즈 기업이 제시하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BM)을 통해 키즈&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