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아코퍼레이션, 독일 미니카 '마조렛' 신상품 출시
- - 마조렛 현대 드라이빙 센터
-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2023-09-04 09:46:43
▲ © 캐릭터 완구신문 |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내 완구 전문 기업 ㈜가이아코퍼레이션(대표 나원석)이 독일 완구 전문 기업 심바디키 그룹(Simba Dickie Group)의 미니카 브랜드 '마조렛(Majorette)' 신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마조렛 현대 드라이빙 센터(Majorette Hyundai Driving Center)'이다. '마조렛 현대 드라이빙 센터'는 독일 대표 자동차 모형 브랜드인 '마조렛'이 한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현대'와 손잡고 탄생한 제품이다. 대한민국 한정 발매 제품으로 많은 컬렉터들이 기다려온 현대 I30N 화이트 컬러를 포함해 현대의 다양한 컬러 바리에이션 차량 4대가 더 들어 있다.
특히 한국 컬렉터들을 위해서 기존 '마조렛'의 짙은 붉은색 대신 시원한 느낌의 퍼포먼스 블루와 하늘색으로 차별화를 시도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조렛 현대 드라이빙 센터'에는 풍성한 놀잇거리가 있다. 버튼을 누르면 자동차가 빠르게 트랙 위를 달리는 레이싱 버튼과 시소처럼 각도가 바뀌는 점프 트랙, 레이싱 버튼의 도착점을 수동으로 바꾸어 주는 트랙 스위치, 거친 비포장도로로 나아가는 길을 수동으로 열거나 막는 차단기가 있다.
이외 가위로 오려 만들 수 있는 비포장도로와 리얼리티를 살린 세차장, 차량을 바닥에서부터 위로 들어 올릴 수 있는 카 리프트, 충전소, 주차라인 등을 매우 정교하게 구현했다.
'마조렛 현대 드라이빙 센터'는 보너스 카 5대를 함께 구성해서 아이들 선물용으로도 좋다.
㈜가이아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말 코넥스(KONEX)에 상장하여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독일의 심바디키 그룹은 디키 토이즈(Dickie Toys), 마조렛(Majorette), 자다(Jada) 등의 글로벌 브랜드를 보유한 독일 메이저 완구 업체다. 특히 미니카 브랜드 '마조렛'은 1961년부터 독일에서 시작된 역사와 전통의 브랜드로서 해외와 국내 수집가들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명 브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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