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강현실(AR) 게임 - '포켓몬 GO'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GO'가 국내 출시 5일이 된 1월 29일 하루 사용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 앱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 '포켓몬 GO'는 출시 첫날 291만 명, 둘째 날 384만 명에 이어 28일 기준 524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iOS 사용자까지 포함한다면 '포켓몬 GO'를 즐기는 사용자들의 수는 훨씬 많을 것이라 예상된다. 포켓몬 GO'는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 무료 게임 순위 1위, 최고 매출 순위는 '리니지 2 레볼루션'에 이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1월 24일 월출시된 후 추운 날씨와 설 연휴 기간으로 흥행 여부를 두고 많ㄹ은 예상이 엇갈렸지만 설 연휴를 맞은 친인척들끼리 함께 게임을 즐기면서 흥행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포켓몬 GO' 연령별 사용자 비중은 10대가 35%(172만 명), 20대가 34%(165만 명)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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