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어린이TV, <초속변형 자이로제타> 한국사업 진행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2013-04-04 17:48:20
△ © 캐릭터 완구신문 |
대교어린이TV가 <초속변형 자이로제타(超速變形ジャイロゼッタ-)>의 국내 방영권과 상품화권에 대한 권리를 단독으로 획득하여 한국사업을 진행한다.
자이로제타는 스퀘어 에닉스가 6~8세를 메인타겟으로 개발한 오리지날 트레이딩 카드 게임을 그 시작으로 한다. 인기 작품을 다수 만들어낸 'A-1 Pictures'가 제작에 참여한 원작 아케이드 게임은, 일본내의 400여개 오락실 및 완구 전문점에 설치되어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있다. 자동차를 조종 하는 카드라이브 게임과, 자동차를 로봇으로 변형시켜 배틀을 진행하는 로봇 배틀 게임의 두 가지 모드를 즐길 수 있다. 모드 체인지시에는 플레이중에 게임기 케이스가 변형하는 장치를 장비하여 시각적인 자극으로 플레이의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연출도 사용했다. <초속변형 자이로베타>는 이 아케이드 게임을 TV애니메이션화한 것이다.
방영전에 이미 아케이드 게임을 통해 캐릭터에 대한 인지도가 형성되어 있었던 것이 애니메이션의 높은 인기로 이어졌으며, 2012년 10월 TV TOKYO를 통해 첫 선을 보여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하는 한편, 550만개의 상품이 팔리는 등 일본 내에서 큰 성공을 거두고 있다.
도요타, 닛산, 마즈다, 미쯔비시, 스바루, 미쯔오카 등 일본 자동차 브랜드 6개사의 실제 자동차 모델을 바탕으로 각 브랜드의 자동차가 로봇으로 변신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강점프'에서 만화가 연재중이고, 일본 최고의 완구업체인 반다이에서 다양한 완구(완구, 캡슐 토이, 피규어, 트레이딩 카드 등)가 출시되고 있으며, 닌텐도3DS판으로 RPG게임이 금년 봄에 출시 예정이다. 맥도날드에서는 해피밀 세트에 제공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한편, 대교어린이TV가 국내 단독 사업권을 획득하고 사업을 개시함에 따라 국내에서의 사업도 본격적으로 진행 것으로 보인다. 각 분야의 메이저 업체들과 출판, 문구류 등의 상품화 계획을 협의 중에 있으며, 정통 로봇물에 대한 높은 기대감으로 이미 다양한 업체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반다이 코리아가 일본 출시 완구상품을 수입 판매하고, 전국 유통망을 통한 할인점 및 도소매점 입점도 추진하고 있어, 국내에서도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애니메이션은 2014년 2월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대교측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이미 2기의 제작이 결정되었기에, 국내에서 1기와 2기를 연속방영하기 위해서 이런 일정을 잡았다고 한다. 투니버스 혹은 카툰 네트워크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고, 그 밖의 여러 케이블채널과도 방영 협의중에 있으며, IPTV·디지털케이블 VOD서비스와 함께 스마트폰·태블릿PC·인터넷 등의 NSCREEN 서비스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완구 제품은 반다이 코리아를 통해서 로컬라이징 작업을 완료한 다양한 상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대교어린이TV'와 '눈높이 폐쇄몰'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속적인 상품노출을 할 계획이다. 총, 칼, 가면세트, 요요 등 캐릭터성에 맞는 오리지널완구의 제작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한다.
자이로제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http://gyrozetter.com/, http://www.tv-tokyo.co.jp/anime/gyrozetter/index2.html)에서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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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센싱 문의
대교어린이TV 캐릭터사업팀
박미나 팀장(02-3449-3492, mina_park@daek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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