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둥실 뭉게공항”, 프랑스 하늘을 날다!
- 프랑스 칸에서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 2012 밉컴/밉주니어(2012 MIPCOM/MIPJunior)에서 “두리둥실 뭉게공항”이 Kids' Jury competition3~6세 부문에 최종 다섯 작품과 경합을 벌여최종 5작품 중 1편, 그랑프리로 선정 되었다.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2012-11-01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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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에서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세계 최대 콘텐츠 마켓 2012 밉컴/밉주니어(2012 MIPCOM/MIPJunior)에서 “두리둥실 뭉게공항”이 Kids' Jury competition3~6세 부문에 최종 다섯 작품과 경합을 벌여최종 5작품 중 1편, 그랑프리로 선정 되었다. 주된 시청자인 유럽 각국 어린이들의 최종 심사를 통해 얻어진 결과이기에 그 의미가 크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두리둥실 뭉게공항”과 경합을 벌인 작품은 애니메이션의선진국인 미국, 캐나다, 프랑스, 영국 등의 작품으로 서,본 선정이 세계 속에 한국 애니메이션의 위상을 높인 쾌거라 할 수 있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밉컴/밉주니어(MIPCOM/MIPJunior)는 매년 10월에 개최되며 전 세계 드라마, 영화, 다큐멘터리, 교양, 예능 등 모든 콘텐츠를 총 망라한 콘텐츠 마켓의 가장큰 행사이다.이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의 다양한콘텐츠의배급계약과 투자, 홍보가 이루어지며 세계적 방송국과 미디어그룹, 배급사, 제작사들이 참여한다.
금번 “두리둥실 뭉게공항”의 선정은 앞으로 세계 시장 진출에 큰 힘을 얻게 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미 아시아권에는 대만 국영방송 TBS 계약을시작으로 중동방송사들과의 계약도 진행이 되고 있다.
현재 KBS-2TV를 통해 주2회(토요일 오전 7시40분, 수요일 오후 5시) 방송 되고 있는 “두리둥실 뭉게공항”은 10월 8일 오전 9시 30분 투니버스 방영을 시작으로 11월 1일부터 올레TV, KBS Kid’s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포털사이트 다음을 통해서 무료보기 서비스도 시작한다. 뒤이어 애니맥스등 다양한 채널로 확대되면서 “두리둥실 뭉게공항”을 더 가깝고 자주 시청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관련 사업분야에도 올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관련 상품 300여 품목이대형마트를통해 선보일 준비를하고 있으며내년까지 500개 품목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밖에 뮤지컬,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찾아 갈 “두리둥실 뭉게공항”이 한국 히트에 이어 세계 시장에서도 히트를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
두리둥실”뭉게공항”은 지난 8월 시즌2 제작을 시작하였고 이는 시즌1과 동일하게 한·중 합작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디피에스, ㈜KTH, KBS, 중국의 Pinggo가 투자 및 제작에 참여한다.
한편 지난 10월 17일 개최된 「서울캐릭터 비즈니스 쇼 2012」캐릭터피칭공모에서 “두리둥실 뭉게공항”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품성과 참신함이 기대되는 유망한 캐릭터에 대한 발표심사인 캐릭터 피칭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은“두리둥실 뭉게공항”에게는 상패와 함께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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