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만화,애니,캐릭터 제작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3월 1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위치한 콘텐츠홀(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에 대한 <2012년도 창작콘텐츠산업팀 제작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완구신문
news@toynews.kr | 2012-04-06 11:3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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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3월 13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위치한 콘텐츠홀(서울 상암동 소재)에서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분야에 대한 <2012년도 창작콘텐츠산업팀 제작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제작지원사업은 만화 23억 원, 애니메이션 62억 원, 캐릭터 분야 65억 원 등 총 150억 원 규모이며, 16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설명회에서는 각 장르별 지원 내용에 대한 상세한 소개 자료가 배포되었다.

만화 제작지원 분야는 만화연재지원, 웹툰 신인작가 발굴매니지먼트 사업, 글로벌 장편만화 지원한류만화제작지원 등이다. 신규 사업인 전통문화, K-팝(K POP), 드라마 소재의 ‘한류만화 제작지원사업’에도 5억이 편성됐다. 단년도 지원 사업에서 2년으로 사업기간이 확대되어 과제별 지원 예산도 전년대비 향상됐다.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분야는 글로벌 애니메이션, 산학애니메이션, 프리프로덕션, 단편 애니메이션, 후속시즌 지원 등 5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사업으로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활용한 산학애니메이션 지원사업’이 편성되었다.  
캐릭터 제작지원 분야에서는 신인캐릭터 디자이너를 발굴하는 신규 캐릭터 발굴지원, 우수 국산캐릭터 기반 라이선싱 비즈니스 전개를 위한 캐릭터 디자인 매뉴얼북 제작지원, 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국산 캐릭터 유통매장 조성·운영 지원, 지역 전통소재 캐릭터 개발, 생활 속 캐릭터상품 개발 지원, 글로벌 캐릭터상품 개발지원 등 7개 사업이다.
전년대비 47.1억이 증액된 캐릭터 제작지원 신규 사업으로는 유·아동에 편중된 캐릭터 상품을 다양한 연령/타겟/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는 ‘생활속 캐릭터상품 개발지원’과 ‘글로벌 캐릭터상품 개발지원’, 지역별 스토리 소재 캐릭터 개발 및 홍보를 위한 ‘지역 전통소재 캐릭터 개발지원’과 국산 우수 캐릭터를 중심으로 인접 장르와 연계된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하는‘캐릭터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게임, 공연, 스마트 콘텐츠와 캐릭터 사업과의 연계를 시도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본부 이준근 본부장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액된 예산으로 인하여 2012년도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제작지원사업은 창작역량 강화, 전통소재, 한류 등 소재개발, 신규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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