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온라인’ 제작발표회 개최
- 대원미디어(주)(대표 안현동)와 (주)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공동 투자하고, (주)아이언노스(대표 박찬규)와 공동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power.gametree.co.kr)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0월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게임 콘텐츠 및 향후 서비스 일정에 대해 공개했다.
MBC 스포츠 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대표, 대원미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2011-11-07 15: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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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아이언노스 박찬규 대표, 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대표, 도에이 스즈키 히데오 집행임원, 대원미디어 안현동 대표
대원미디어(주)(대표 안현동)와 (주)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공동 투자하고, (주)아이언노스(대표 박찬규)와 공동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power.gametree.co.kr)의 제작발표회가 지난 10월 28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게임 콘텐츠 및 향후 서비스 일정에 대해 공개했다.
MBC 스포츠 플러스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엔트리브소프트 김준영 대표, 대원미디어 안현동 대표, 아이언노스 박찬규 대표, 도에이 스즈키 히데오(SUZUKI HIDEO) 집행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이 진행되고, 게임 플레이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와 함께, 처음으로 실시되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CBT)의 일정과 내용이 발표됐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오는 11월 3일부터 9일까지 추첨을 통해 선정된 5,000명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1차 CBT를 실시한다. 이번 CBT에는 레드, 핑크, 옐로우 캐릭터만 플레이가 가능하고 최고 20레벨까지 즐길 수 있다. 14개의 보스 몬스터와 함께 액트1과 액트2가 오픈되며 각 액트는 7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도에이가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는 ‘파워레인저’를 토대로 개발 중인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8방향 액션이 가능한 횡스크롤 액션 MORPG로 게이머는 파워레인저로 변신하는 ‘변신 시스템’, 레인저가 모이면 발행하는 ‘합체기 시스템’ 등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2006년 국내 방영되어 파워레인저 시리즈의 전성기를 일으킨 ‘파워레인저 매직포스’가 등장하며, ‘트롤’, ‘조비루’, ‘블로브’ 등 원작의 몬스터들이 게임에서도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TV 방영 당시 ‘파워레인저 매직포스’의 주요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한 정재헌, 이용신, 전태열 등 성우들이 그대로 게임 속 캐릭터들을 직접 연기해 게임의 완성도를 높였다.
개발팀의 시연으로 공개된 게임 플레이 모습도 화제를 모았다. 게임 시연은 파워레인저 특유의 변신 시스템, 합체기 등을 비롯해 각 캐릭터들의 다양한 스킬과 파워풀한 액션을 선보였다. 또한 이날 발표회에서는 모델들이 파워레인저 캐릭터로 등장해 포토타임을 가지기도 했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김준영 대표는 “액션 RPG ‘파워레인저 온라인’ 퍼블리싱은 엔트리브소프트에게 의미 있는 도전이 될 것 같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4개 사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1차 CBT에서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언노스 박찬규 대표는 게임 소개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액션 RPG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파워레인저라는 세계관 안에 한데 모여, 쉽고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최종목표” 라고 설명했다.
대원미디어의 안현동 대표는"캐릭터 관련 국내 최고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대원미디어는 파워레인저 뮤지컬, 영화, 완구, 도서 등 당사의 콘텐츠 사업들과 연계해 파워레인저 온라인을 성공시킬 수 있도록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power.gametre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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