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선싱 비즈니스 워크숍 2011' 개최
- 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에서는 지난 2011년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 소재 쉐르빌 온천 호텔에서 캐릭터·애니메이션·게임·모바일·인터넷 등 콘텐츠 관련업체 라이선서와 라이선시 등 60여개 회사의 참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선싱 비즈니스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2011-11-07 13:39:05
△ © 캐릭터 완구신문 |
사단법인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에서는 지난 2011년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군 소재 쉐르빌 온천 호텔에서 캐릭터·애니메이션·게임·모바일·인터넷 등 콘텐츠 관련업체 라이선서와 라이선시 등 60여개 회사의 참가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라이선싱 비즈니스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업계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함께 참가자들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의미있는 행사로 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라이선싱 비즈니스 워크숍"에서는 협회 사이트에 구축된 '온라인 라이선싱 디렉토리 시스템' 에 대한 안내와 캐릭터 상품에 대한 효과적인 유통과 시대에 맞는 캐릭터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가 이루어졌다. 또 온라인 라이선싱 디렉토리 시스템 구축과 5분 스피치 등의 업체간 정보 교류의 시간도 마련됬다.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최승호 회장은 "이렇게 다양성을 가진 업체들이 모여서 힘을 합치면 안될 일이 없다."며 "업계가 한 목소리를 내서 캐릭터 상품 활성화 등 내년에 더욱 시장이 커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회에서는 온라인 라이선싱 디렉토리 시스템구축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라이선싱 산업을 활성화하고 디자인 보호법 개정과 관련하여 저작권, 상표권, 디자인권, 부정경쟁 등 법적분쟁시 근거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생 기업에게는 라이선싱 사업 시 정확한 정보를 통한 빠른 시장진입을, 영문내용 작성시 해외진출의 교두보역할, 취업 지망생에게는 기업정보를 전달하는 홍보 매체역활까지 기대한다고 밝히고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캐릭터 상품의 효과적인 유통에 관하여' 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선 상상씨앤에스의 이승재 이사는 캐릭터상품 및 라이프스타일 상품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세는 연간 5%정도 된다고 말하고 소비자들의 니즈(Needs)를 보다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차별화된 유통공간 인 캐릭터전문 카테고리 킬러매장 보급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라이선서가 라이선시별 유통업체에 대한 사전파악이 필요하며 상품 다양성의 한계, 유아캐릭터 위주의 제품, 마트 및 재래시장 위주의 가격경쟁 등은 국산 캐릭터 전문샵이 극복해야할 과제로 지적했다.
이어 '시대를 이끄는 캐릭터, 시대를 읽는 제품' 이라는 주제로 세미나에 나선 상명대 조원진교수는 새로운 시장이 몰려오고 있다고 전제하고 감성을 디자인하고 '감성을 판매하라'는 말로 감성마케팅을 필요성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협회에 바란다' 설문에서는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어 문화콘텐츠라이선싱협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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